수인번호 503번 박근혜 전 대통령 4일 첫 방문조사
 
검찰은 4일 서울구치소로 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로 했다. 
방문 조사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맡게 된다.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4월 17일 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검찰특수본 수사팀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주말에도 나와 보강 조사의 방법과 일정을 점검했다.
특별수사본부는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심리적 준비 상황과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구치소 조사를 요청해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조사 시기는 3일 조사를 요구했지만 변론 준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4일로 미뤄졌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소환조사 때는 구속영장 청구 직전 수사의 완결성을 갖추는 데 의미를 두고, 박 전 대통령의 소명을 듣기만 했지만 4일부터 진행되는 수사는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참모들의 진술과 물증을 제시하며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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