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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카빙뉴스 사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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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운영 실패를 보여주는 정부주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글쓴이 : 발행인 (211.♡.164.2)     날짜 : 15-10-01 01:03    

오늘부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얼마나 내수가 침체되었으면 정부가 나서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할까?

정부는 침체된 내수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행사로 잠깐 반등시키려말고 광범위하게 소득이 줄어서 소비할 돈이 없는 국민의 주머니를 두둑히 해 줄 근본정책에 더 신경을 쓰기 바란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올 5월 시작된 메르스 파동으로 침체된 내수 회복을 위해 올 8월 14일부터 시작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확대한 정부 주도 행사로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 2만 7천여 곳이 참여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 딴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내수 침체로 힘들어하던 정부 주도로 다소 급하게 행사가 마련된 측면이 있다.

업계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통보를 정부로부터 받은 건 9월 초. 통상적으로 유통업체는 어떤 행사를 위한 준비기간으로 최소 3개월을 잡는다고 한다. 3개월은 행사에 필요한 상품 마련을 위해 업체와 협의 등에 필요한 최소 기간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1년 가량 행사를 준비한다. 이런면에서 제조업체의 참여는 없이 유통업체로만 행사가 치뤄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정부의 즉흥적 측면이 있고

재고를 떠안고 있던 업체들이 대대적으로 90%까지 할인해 재고를 처리하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환경과

재고부담 없이 입점업체에 임대수수료나 받는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상황을 볼 때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그동안의 행사 관례를 본다면 백화점,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에게 피해를 줄 공산도 있다.

또한, 수시로 세일성 행사를 해온 국내 유통업계 상황과 행사 때마다 미끼 상품으로 생색만 낸 그동안의 업계 관행을 보면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얼마나 내수진작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홍보력에 열세인 전통시장의 매출과 수익이 얼마나 호전될지

행사에 참여하는 유통기업의 가맹접주 입장에서도 남는게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정부는 침체된 내수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행사로 잠깐 반등시키려말고 광범위하게 소득이 줄어서 소비할 돈이 없는 국민의 주머니를 두둑히 해 줄 근본정책에 더 신경을 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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