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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희숙     날짜 : 07-03-06 05:32    
 

건설, 주택산업 최근 이슈 및 동향 점검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통과로 정책의 불확실성은 일단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민간 분양시장 환경은 작년에 비해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당분간은 민간 주택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해외플랜트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대형건설사 위주의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건설경기는 올해가 바닥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민간 규제 완화가 본격화된다면 건설주 전반의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


주택법 개정안의 기본적 골격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주택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분양가 인하가 건설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제도의 변화로 인해 시행사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는 반면, 건설사들은 자체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민간주택부문의 대응력을 갖춰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된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로 인해 올해 주택분양시장 환경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수요가 탄탄한 수도권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전망이나, 지방은 침체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건설사들의 주택공급 확대를 가로막았던 수도권 규제와 지방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부담감이 아직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경기는 올해가 바닥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과 토목부문의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국내 건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한계가 있으므로, 건설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을 위해선 민간 주택사업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민간 규제 완화가 요구된다. 당분간은 해외수주 모멘텀을 보유하고 사업구조가 다각화되어 있는 대형건설사 위주의 선별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한다.


대형건설사 위주의 선별적 투자전략이 아직 유효, 중립의견 유지

그 동안 여야간의 입장 차이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의 통과가 지연되었던 정부의 주택법 개정안이 2월 28일 결국 통과됨에 따라, 곧 본회의를 거쳐 9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그 동안 건설주의 주가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와 정책의 통과 여부에 민감하게 움직여 왔다. 1)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인해 정부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2) 이번 대책의 강도가 높은 편이어서 당분간 추가적인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향후 부동산 규제 이슈 자체가 더 이상 주가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향후 주택가격과 분양시장 환경 등을 점검해보고, 건설사들의 민간주택사업 실적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설경기는 올해가 바닥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나 민간 주택사업의 환경은 작년에 비해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당분간은 민간 주택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해외플랜트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대형건설사 위주의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하반기부터 정부의 규제 완화가 가시화되어 민간주택사업의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대형사 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중소형건설주들 역시 본격적인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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