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체

종합뉴스   생활   기업   자영업자   카빙인人   창업

[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종합뉴스
cabing_news_new  
 Home > 카빙라이프 >종합뉴스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00; LINE-HEIGHT: 48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FONT color=#3333ff>한국사회 이혼여성은 전과자?</FONT> </SPAN>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7-03-09 07:00    
 

한국사회 이혼여성은 전과자?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이미화



남성과 다른 사회적 편견으로 재기가 힘들다.


해마다 이혼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혼하고 난 뒤의 남녀생활을 비교 했을 때,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사회적인 제약을 더 많이 받아, 재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이 회원가입자중 이혼여성 724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상담, 인터넷을 통해 '남성보다 여성이 이혼 뒤에 삶이 더 어려운가?'에 대한 주제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 75%인 543명이 '남성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된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 '둘 다 비슷하게 힘들다고 생각한다.' 109명(15%), '남성이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72명(10%)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으로서 이혼 후 구체적으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이혼여성을 전과자처럼 취급하는 사회의 시선' 297명(41%), '남성보다 재혼하기 힘든 사회구조 및 인식' 232명(32%),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문제' 195명(2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혼 후 사회생활(경제생활)을 다시 시작할 때 남성보다 어려운 점?'에 대한 설문에서는 '이혼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과 연령 문제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 369명(51%)를 꼽아 이혼 하고 난 뒤 여성들의 취업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정생활로 전문성을 이어오지 못한 고소득 취업의 어려움' 181명(25%), '이혼녀의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 174명(24%)로 응답해 이혼녀에 대한 주홍글씨와 같은 꼬리표가 여전히 사회에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설문을 주관한 웨디안의 이주희 대리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이혼 남성보다 이혼여성에 대한 편견이 이혼여성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혼 한 뒤에도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말했다.


                                                                  2007.3.9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12 08:47:23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