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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7-03-14 07:50    

 

경찰대학, 개교이래 첫 형제 동기졸업생 탄생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이미화


 


좌측 형 문광진, 우측 동생 문광선 경위(우측하단 아버지 문진호 경위)


아버지도 현직 경찰관으로, 3父子가 함께 경찰의길 걷게 돼


오는 3.21(수) 경기도 용인소재 경찰대학(학장 어청수)에서 열릴 예정인 '제23기 경찰대학 졸업 및 임용식'을 앞두고 1981년「경찰대학」개교이래, 처음으로 형제가 나란히 동기생으로 졸업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문광진(24세)ㆍ문광선(23세)경위 형제로, 아버지 문진호(54세)경위도 부산해양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어 3父子가 모두 함께 경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게 돼 자랑스럽다'는 이들 형제는 함께 입학한 이유에 대해 兄 문광진경위는 '어릴적 제복을 입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경찰관이 되기로 결심하고 재수 끝에 경찰대학에 입학'하였고, 동생 문광선경위는 '타대학 의예과에 합격했으나 아버지, 형과 함께 같은 길을 가겠다'며 입학하였는데 '대학 4년 동안 서로가 항상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자 와 조언자가 되어, 기수위주의 경찰대학이지만 형제간 우애가 좋아 동기들 사이에서 서로 불편한 점보다는 오히려 부러움을 샀다'며, 졸업 이후 형은 정보분야에서, 동생은 수사분야에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한 믿음직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아들이 모두 경찰관이 된 데 대하여, 부산해양경찰서 경비과 소속 125함정에서 근무하는 아버지 문진호 경위(54세)는 '솔직히, 처음에는 자식 둘 중 하나는 다른 일을 해주었으면 했다'고 털어놓은 후 '주위에서 모두 축하해주고 부러워도 하지만 3父子가 모두 경찰의 길을 걷게 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도 함께 느낀다'며 '자신들이 소신을 가지고 선택한 길인 만큼,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명예와 긍지를 가진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간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졸업생 중에는 여학생으로서는 최초로 경찰대학 태권도 무도부장을 지낸 박은지 경위(25세)도 눈길을 끌었다.


박경위는 母親이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등 집안이 모두 태권도 가족(부모 및 오빠 등 가족단수를 합하면 22단)으로, 4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현재 공인 5단이며 2004년에는 경기도지사배 여자대학부에 출전, 금메달을 따는 등 각종 대회에 나가 수상 한 것은 물론, 아랍 에미레이트 왕세자 등 각국 외빈이 대학 방문시 멋진 무도시범으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특히, 박경위는 대학생활 중 소년ㆍ소녀가장 공부도우미 및 독거노인 도우미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참여,주위 동기생들의 귀감이 되기도 하였는데, 졸업 이후 '치안현장에서 봉사와 섬김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20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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