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남북 협력시대 경제허브로 만들겠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기형원

김문수지사 참석하, 김포양촌산업단지 기공식 가져
입주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혜택제공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16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 의회 의장,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김포양촌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와 학운리 일원에 총 509,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포양촌산업단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공장재개발의 개념을 도입해 경기지방공사가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이다.즉 기존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던 공장들을 재정비, 쾌적하면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시켜 기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
그런 만큼 여러 가지 특징과 이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김포양촌산업단지는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김포양촌산업단지는 서울에서 불과 20㎞, 인천항 17㎞,인천공항 15㎞,김포공항 18㎞에 위치해 있어 육.해.공 모두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제2외곽 순환도로,올림픽 고속화도로,서울 지하철 9호선,김포 전철 등도 건설될 계획이어서 그야 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김포신도시(358만평)와 검단신도시(340만평)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인력수급이 용이 할 뿐 아니라 거대 소비시장개척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 1,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150여세대의 단독주택 및 초등학교까지 들어서는 것도 김포양촌산업단지의 특장점이다.
세제 혜택도 파격적 주어진다.
입주기업에게는 취득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 100% 면제,재산세 50% 감면혜택을 주고,창업하는 벤처중소기업에게는 소득이 발행한 과세연도부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감면해준다.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영업신고후 4년간 법인세를 면제해 준다.
게다가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남북의 경제협력교류도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므로 김포양촌 산업단지 전략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이점을 인식한 듯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김포양촌산업단지를 새로운 남북협력시대의 경제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김포양촌산업단지는 200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며 약500여개의 기업이 들어서고 약15.000명의 고요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김포양촌산업단지 기공식 장면
2007.3.20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18 14:38:10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