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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당나라…     날짜 : 07-03-21 06:31    
 

한나라당, 현안관련 브리핑



유기준 대변인은 3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탈당은 낡은 정치의 전형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당의 만류를 무릅쓰고 기어이 탈당을 결행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말았다.


"낡은 정치를 깨고 새 길을 열겠다"고 했는데, 상황이 불리하면 탈당하는 것이야말로 낡은 정치의 전형이다.


떠나면서 한나라당을 수구 정당, 군정의 잔당 운운한 것은 15년 동안 먹던 우물물에 침을 뱉는 비신사적 행위로써 국민과 당원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역대 탈당 사례 중 성공한 예가 없듯이 손 전지사의 탈당도 결국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다.


죽음의 길에서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하면서 뒤를 돌아보아도 그 때는 이미 늦었음을 깨닫고 통한의 눈물을 다시 한 번 흘릴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ㅇ 다시 도진 청와대의 나르시시즘


청와대가 노무현 정부 4년을 평가한다는 명목으로 '나름대로 경제를 잘해왔다'는 자화자찬 일색의 자료집을 낸다고 한다.


그러나 이전 정부와 비교해 나아진 점에 대해 설명한다는 핑계로 서민생활의 최대 부담으로 작용한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불리한 지표는 아예 통째로 빼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평균 4.2%로 노태우 정부 8.4%, 김영삼 정부 7.1%, 김대중 정부 4.4%에 이어 꼴찌를 기록했고, 민간소비는 노태우 정부 8.5%, 김영삼 정부 6.9%, 김대중 정부 3.9%에도 못 미치는 1.5%로 뚝 떨어져 있다. 일자리 증

가는 노태우 정부와 비교해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성장·소비·투자에서 모두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02년 말 134조원이었던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지난해 말 284조원으로 증가해 국가부채는 4년만에 150조원이 늘었고,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민들의 속을 새까맣게 태우고 있다.


꼴찌 성적표를 받아들고 희희낙락하는 꼴이다.


경제지표가 급속히 악화한 것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대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도, 경제악화의 책임을 과거 정부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


대통령은 청와대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 보고 전해지는 민심을 들어보기 바란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왜 부동산 대란이 일어났는지, 12시간 일해도 사납금을 왜 맞추지 못하는지, 왜 말을 줄여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청와대는 국민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생각해서라도 나르시시즘에 빠져 희희낙락할 일이 아니다.


ㅇ 정당이기를 포기하는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이 4.25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한명도 내지 않겠다고 한다. 한발 더 나아가 무소속으로 후보가 출마하면 타 정당과 연합해서 지원하고 통합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


정당 정치, 책임 정치를 부정하는 상식이하의 한심한 발상이다. 국회의원 선거를 정치적 야합을 위한 야바위판 정도로 왜곡하는 망언으로, 스스로 정당으로서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조차 낼 수 없는 식물정당, 껍데기만 있는 정당이라는 것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만천하에 공포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편법정치에만 골몰하고 있으니, 한나라당이 요구한 민생국회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된다. 국민들이 하라는 민생공부는 내팽개치고 종일 국민핑계, 한나라당 매도 등 엉뚱한 짓을 할 생각만 하고 있다.


이념과잉, 업적빈곤으로 대표되는 정당으로 정당사에 기록될 것임에 틀림없다.


당내에서조차 해체 압박을 받는 다급한 상황이지만, 정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한다. 그것이 내일 해체될지도 모르는 열린우리당이 할 수 있는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이다.


ㅇ 노사문화의 업그레이드 된 발전을 기대한다


민주노총이 "실속 없는 총파업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대화를 통해 산별노조 중심으로 임금단체 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힌 것은 간만에 듣는 단비와도 같은 고마운 말이다.


그동안 민노총의 파업이 국가의 경제상황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비난과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냉혹한 국제경제의 무한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경제의 부활을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윈윈적 대화가 될 수 있는 노사문화의 업그레이드 된 발전을 기대한다.


한나라당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사 양측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07. 3. 20

한나라당 대변인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18 14:38:10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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