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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지대무…     날짜 : 07-01-24 23:27    
 

에너지빈민층과 제3세계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나눔발전소'



재생가능에너지의 확대를 통해 지구의 지속 가능한 환경·복지·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환경운동단체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사장 김정욱)는 1월 23일(화)부터 에너지빈민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태양광 300kW)' 설치를 위한 시민모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발전소란, 시민ㆍ기업의 기부 또는 출자금을 모아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로를 설치하고 이러한 발전소의 전력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국내 에너지빈민층과 제3세계의 국가를 지원하는 공익 발전소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기금을 모아 소규모 재생가능에너지를 설치하는 사례가 있기는 했으나, 이는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했다. 그러나 사랑의 나눔발전소는 운영 이익금을 에너지빈곤층의 복지, 세계평화 등에 활용함으로써 환경을 포함한 보다 폭넓은 범위의 지속가능개념을 내포하고 있어 '세계 최초의 공익 재생가능에너지발전소'로서 매우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정부에서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차액을 보조하고 있는 만큼 그 이익금 역시 공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재생가능에너지발전소를 통한 수익금 분배운동이나 단순판매운동을 넘어서는 개념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 설치기금을 모으기 위해 웹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단체는 시민ㆍ기업의 출자 또는 기부금 5억 원 조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8월경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를 설치해 발전소 부지 지역 에너지빈민층 1,600가구/년을 지원하고 제3세계에 재생가능에너지 또는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 어떻게 설치ㆍ운영되나?

△ 모금

300kW급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를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비는 총 24억 원.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시민과 기업의 출자와 기부금을 5억 원 이상 모아 자부담율을 최대한 높이고 부족분은 시중은행의 융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1월부터 5월까지를 집중적인 모금운동 홍보기간으로 두고 2월 중으로 인터넷 홍보, 에너지저소득층 지원관련 정책 토론회, 기부 및 출자 시민ㆍ기업들과의 약정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4월에는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도자기ㆍ그림ㆍ서예 전시회 등을 통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들은 현재 에너지나눔과평화의 홈페이지 energypeace.or.kr를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발전소 약정안내를 클릭하면 기부 또는 출자자로 참여할 수 있다.


△ 설치 ㆍ 운전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는 전라남도 일대 3,000평 규모의 토지에 300kW급 경사고정형 태양광발전소로 세워질 계획이며, 1월내로 구체적인 부지확정 및 등록절차를 거쳐 2007년 8월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전소 설립 공사와 시설관리에는 취약계층 및 에너지저소득계층의 인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출자자와 기부자들이 공사현장에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발전소 만들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나눔발전소가 본격적인 운전을 시작하면 '발전차액지원제도'에 따라 생산 전력을 판매. 순이익금으로 나눔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공익활동

나눔발전소의 운영을 통해 조성된 나눔펀드의 20%는 나눔발전소 설치 지역 지자체와 연계하여 해당 지역 에너지빈민층을 지원하고, 30%는 제3세계 지원, 50%는 제2호 나눔발전소 설치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환경ㆍ복지ㆍ평화의 공익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1호 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4년간 10억 원의 나눔펀드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연간 1,600저소득가구에 에너지요금을 지원하고, 제3세계에 15기의 소형풍력발전기 지원으로 90가구의 전력독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재설치

사랑의 나눔발전소는 올해 1호 발전소를 선두로 향후 2,3,4...호가 차례로 세워질 계획이며, 모든 나눔발전소는 1호 나눔발전소와 같은 방식으로 모금ㆍ설치ㆍ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지속적인 나눔발전소의 추가 설치와 확대는 지속 가능한 환경ㆍ복지ㆍ평화운동을 정착시킬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랑의 1호 나눔발전소, 어떤 효과가 있나?

사랑의 1호 나눔발전가 계획대로 설치ㆍ운영되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매년 269ton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4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사랑의 나눔발전소는 향후 교토의정서에 따른 CDM사업 등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어 온실가스과다배출국으로 교토의정서상의 제2차 공약기간(2013∼17)에 의무참여에의 가입 압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향후 달라질 입지에도 일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익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인 사랑의 나눔발전소 설치 운동이 시민들의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인식 확대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환경교육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의 에너지에 관한 인식전환의 기틀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랑의 나눔발전소, 왜 설치하는가?

△ 지구온난화를 완화해야 한다.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갖가지 기상재해, 생물 다양종 감소, 사막화 가속 및 물 부족 현상 등 전지구적 폐해를 낳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은 현 인류의 기술로는 도저히 완벽하게 막아낼 도리가 없는 위험물질인 방사성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다. 게다가 석유ㆍ석탄ㆍ우라늄 등의 자원은 언젠가는 모두 없어질 고갈자원이다. 따라서 햇빛, 바람과 같이 환경오염이 거의 없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 일은 우리가 이행해야만 하는 시대적 요구이다.


△ 국내 에너지빈민층을 지원해야 한다.

국내 단전경험 가구수는 174,000가구/년, 가스공급 중단 경험 가구는 135,421가구/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정부와 공기업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저생계비, 유예제, 할인제, 소전류제한기 부설 등의 지원은 내용적 한계와 실행의 미비로 인해 그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빈민층이 거주하는 대부분의 지역은 도시가스(LNG)의 혜택조차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같은 시간 동안의 연료소비량 대비 가격이 1.5배에서 3배까지 높은 LPGㆍ등유ㆍ경유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에너지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에너지빈민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지원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


△ 제3세계 난민들을 지원해야 한다.

에너지ㆍ자원확보 전쟁으로 무고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전쟁난민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와 식량조차 없이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 기상재해로 인해 속출하고 있는 환경난민들. 이들을 지원하는 일은 현재 경제규모 10위권으로 에너지와 갖가지 자원을 소비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될 도덕적 숙제이다.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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