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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지대무…     날짜 : 07-01-24 23:46    
 

중기청, 중소제조업 인력부족률 4년 연속 감소



'06 인력실태조사 결과 및 '07년 인력지원 계획 발표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2006년 9월 1일 기준 상시 종업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전국 10,0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ㆍ2006년도 중소제조업 인력실태조사ㆍ 결과와 2007년도 인력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금번 실태조사는 2004년 기준 5인 이상 중소제조업(11.2만개)을 모집단으로 하고 지자체를 통한 방문 조사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뢰도는 95%, 허용오차는 5%이다.


□ 2006년도 중소제조업 인력 실태조사 결과 주요 내용


① < 중소제조업 종사자는 증가, 종사자 연령대는 높아져 >


중소제조업체의 전체 종사자수는 2,201천명으로 '05년 조사(2,184천명) 대비 17천명이 증가하였다.


직종별로는 단순 노무직 32.2%, 기능직 25.3%, 사무 관리직 22.3%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05년과 비교할 때 20대 이하 인력 비중(21.4%→19.3%)은 감소한 반면, 30∼50대 인력 비중은 증가(76.0%→78.3%)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직종 구분 요약 >

ㆍ전 문 가: 연구개발 등 수행(대졸 이상으로 전공 일치 업무 종사자)

ㆍ준 전문가: 기술 업무 등 수행(전문대졸 이상으로 전공 일치 업무 종사자)

ㆍ기 능 직: 생산업무 수행(공고 졸업 수준으로 전공과 일치하는 업무 종사자)

ㆍ단순노무직: 기타 생산 업무 수행


한편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은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전문가 및 기술직 비중이 높고 단순 노무직 비중이 낮은 특징을 보였다.


② < 중소제조업 인력부족 규모는 축소, 기능직 인력난은 심화 >


중소제조업은 87천명(부족률 3.79%)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도별로 보면 2002년 이후 인력부족 규모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및 경기 침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인력부족 규모(부족률): '02년 205천명(9.36%) → '03년 139천명(6.23%) → '04년 113천명(5.06%) → '05년 99천명(4.35%) → '06년 87천명(3.79%)


직종별로는 기능직이 6.19%로 가장 높고, 전문가 5.46%, 기술직 및 준 전문가 4.55%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순노무직 등 대부분 직종은 '05년에 비해 개선되었으나 기능직은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능직 인력 부족(부족률): '05년 36천명(5.58%) → '06년 37천명(6.19%)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의 인력 부족률이 8.15%로 가장 높고 전남(6.43%), 대전(5.59%), 경북(5.12%), 전북(5.07%)순이고, 서울 및 경기는 부족률은 높지 않지만 부족 인원수는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목제 및 나무제품 제조업(6.50%)과 재생용 가공원료 제조업(5.53%)의 인력 부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혁신형 중소기업 인력 부족률은 4.32%로, 일반 중소기업(3.66%)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전문가 및 준 전문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③ < 중소제조업 인력 채용시 현장 경험을 중시 >


중소제조업은 주로 인터넷 등을 통한 수시 채용 방식으로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시 전공지식보다는 현장 경험, 인성ㆍ적성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채용 형태: 수시공개 47.1%, 수시특별 43.7%, 정기공개 6.2%, 정기특별 3.0%

* 활용 매체: 인터넷 및 광고 43.8%, 연고 28.1%, 취업알선센터 16.1% 등

* 채용시 중시사항: 실무경험 55.6%, 인성ㆍ적성 30.5%, 전공지식 6.4% 등


④ < 기존 직원에 대한 교육ㆍ훈련은 저조한 실정 >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교육ㆍ훈련 실시 기업 비중은 60.9%이며, 교육ㆍ훈련 형태는 현장사내교육(OJT)이 대부분(55.0%)으로 나타났으며, 29.0%의 기업만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공백 우려(43.7%), 교육 관련 자금 부족(28.5%) 등의 사유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은 교육ㆍ훈련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교육비 지원 확대, 실용적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각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ㆍ추진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종합계획"에 반영함과 아울러 교육부, 노동부, 중기특위 등 관련부처에 통보하여 중소기업 및 산업인력 양성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기청의 2007년도 인력지원 시책 주요 내용


① 중소기업 취업을 전제로 공고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동 사업은 공고-학생-중소기업간 사전에 취업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취업할 중소기업의 직무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인재를 예약'하고 공고생은 '취업을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여 학생에는 교육훈련비와 입영 연기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학교에는 장비 구입비 및 교재 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도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9개 공고, 1,200명의 공고생 교육을 추진한 데 이어, 금년에는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개 공고의 공고생 1,500명을 350개 기업과 맞춤형으로 연계ㆍ양성할 계획이다.

* idt.smba.go.kr에서 신청ㆍ접수중


② '청년채용패키지 사업'을 통해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미취업자 3,500명을 교육시켜 2,100명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채용수요를 조사한 후 청년 미취업자(만 15세∼29세 이하)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2∼3개월)과 현장연수(1개월)를 거쳐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현장 연수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작년보다 예산 규모는 축소('06년 129억원) 되었으나, 중소기업 이해 교육 병행, 현장연수 수료자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률('06년 55% → '07년 60%)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③ 업종별 조합을 중심으로 회원 중소기업의 인적자원의 개발 및 인력관리 개선을 종합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사업'을 지속한다.


'06년도에 예산 37.5억원을 투입, 20개 조합의 인력 구조 고도화를 지원한 데 이어, 금년에는 15개 내외 조합에 29.1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동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조합별 추진 상황을 수시로 monitoring하는 한편, 계속 참여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정부 지원금과 조합 부담금 매칭 비율의 차등 적용(70∼80% → 65∼85%)을 확대할 계획이다.


④ '07년중 중소기업이 150명의 해외기술인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중산기금을 통해 18.3억원을 지원한다.


그간 도입된 인력이 학사 학위 위주로 도리어 국내 기술인력 채용을 저해할 우려가 있고, 인도ㆍ베트남 등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여 제도를 크게 개편하였다.


우선 도입인력의 자격 요건을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로 상향 조정(현재 학사 학위 이상)하고, 인력 발굴 기관에 지급하던 발굴 수수료를 폐지하는 한편, 수출 인큐베이터 등 중진공의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기술인력 발굴체제의 다각화를 추진키로 하였다.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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