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체

종합뉴스   생활   기업   자영업자   카빙인人   창업

[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종합뉴스
cabing_news_new  
 Home > 카빙라이프 >종합뉴스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00000; LINE-HEIGHT: 48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FONT color=#3333ff>올해 금융권 채용 ‘주춤’</FONT> </SPAN>
  글쓴이 : 지대무…     날짜 : 07-01-25 00:18    
 


올해 금융권 채용 ‘주춤’


 지난해 금융권 기업들의 점포확장 등으로 활기를 띠었던 금융권 채용시장이 올해에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인사취업전문기업(HR기업) 인크루트(코스닥 060300)(Incruit Corporation, www.incruit.com대표이광석)가 금융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개사 중 약 6개사(64.5%)가 올해 채용에 나설 전망. 채용규모도 3천308명으로 지난해 (3천459명)보다 소폭(4.4%)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간 경쟁이 가속화 될 것을 대비, 그간 점포확장 등 인력 확충에 나섰던 금융권 업체들이 어느정도 필요 인력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채용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신규 인력 충원이 없다고 밝힌 기업도 11.8%나 됐다. 다만,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23.7%의 기업이 향후 경기상황에 따라 채용을 늘릴 경우, 올해 채용도 지난해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행과 보험사들은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관심 가져 볼만 하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금융권 채용은 금융고시라 불릴 만큼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 중의 하나”라며 “이처럼 입사경쟁이 치열한데다, 각 금융사들도 제대로 된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 합숙면접 등 강도 높은 면접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융권 입사 희망자라면, 금융권에 맞는 철저한 입사준비는 물론,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중은행


점포확장 등으로 지난해 적극 채용에 나선 은행권은 올해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신규채용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채용규모도 지난해보다 소폭(3.5%) 늘려 잡고 있다.


실제로 20개 시중 은행 가운데 70.0%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1천388명이다. 특히 은행권들은 신규 점포 확장에 따라 당장 일손이 부족한 영업, 마케팅 인력 중심의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증권


지난해 적극 채용에 나선 증권가는 올해는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말(2006년 11월말 3만112명) 증권가 임직원수가 2년만에 3만명선을 회복(자료 증권업협회)할 정도로, 증권업체들은 자본시장통합법과 증시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 인력 확충에 나서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추세가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 19개사 중 73.7%가 올해 채용에 나설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1천287명선. 이는 지난해(1천457명) 보다 11.7%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적극 채용에 나서면서 어느 정도 필요 인력을 확충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


보험사들도 올해 적극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개 보험사 중 90.9%가 올해 채용에 나설 예정이며 채용규모도 지난해보다 소폭(3.4%)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한 곳도 없었고, 채용 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도 한곳에 불과했다. 방카슈랑스ㆍTM(텔레마케팅)ㆍ홈쇼핑ㆍCM(사이버마케팅) 등 다양한 신판매채널 확보로 실적이 늘어나고 있는 보험사들이 이러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신규 인력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금융권 취업전략


금융권은 금융고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채용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따라서 금융권 입사를 위해서는 금융권 취업동향은 물론 업계 동향 파악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취업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 진취성, 승부근성을 보여줘라


금융권이 영업력 강화에 나서면서 영업인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각종 채용절차를 통해 기업은 지원자의 승무근성이나 진취성 등 영업 잠재력이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면접시 위축된 모습일 보이기보다는 패기와 열정 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며, 목표지향적인 인재임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 합숙면접에 대비하라


금융권들이 자사에 맞는 인재를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면접 비중을 높이면서, 합숙면접을 실시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다. 몇시간의 면접만으로는 지원자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우리은행, 교보증권 등이 합숙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합숙면접은 단시간동안 평가할 수 없는 지원자의 갖가지 면모를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인 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적극성 등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 합숙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신입사원다운 성실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 지역출신자, 여성도 적극 도전해볼만


금융권은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어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채용 예정인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에서 채용하거나, 지역 근무희망자를 우대하기도 한다. 또 금융계에 여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인크루트 조사결과, 금융권은 지난해(2006년) 채용인력의 34.5%를 여성으로 뽑았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여성채용비율이 50%가 넘었다.


◆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하라


금융업계 취업을 꿈꾼다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 가령 투자상담사 1,2종, 자산운용전문가, 금융자산관리사(FP), CPA(공인회사사), CFA(공인재무분석가), AICPA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금융 관련 기본 지식은 갖추고 있다고 판단,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특히 기존 직원들에게도 이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채용 전에 이미 자격증을 갖춘 사람은 우선 순위가 될 수밖에 없다.


◆ 금융계 동향 정보를 파악하라


금융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업계 동향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평소 신문 경제면은 물론 경제 전문지 하나는 필독하면서 금융업체 전반적은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금리 변동에 따른 증권, 채권 등 경제,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 세금 제도 변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등 보다 상세한 분석력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2007.01.24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1-25 22:02:01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