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체

종합뉴스   생활   기업   자영업자   카빙인人   창업

[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종합뉴스
cabing_news_new  
 Home > 카빙라이프 >종합뉴스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blue><B>2006년도 채권시장자금, 금융업종으로 쏠림 현상 심화 </B></FONT></SPAN>
  글쓴이 : 이 경자     날짜 : 07-01-26 22:56    
 

2006년도 채권시장자금, 금융업종으로 쏠림 현상 심화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이 경자-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2006년도 채권발행잔액의 산업별 편중정도를 계량화한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를 분석한 결과 금융업종으로 채권시장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의 부동산담보대출, 사모사채인수, 중소기업 대출 등을 위한 자금마련 및 은행간 자산확대 경쟁심화로 금융업종의 채권발행이 대폭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채권시장 산업별 자금집중도 지수: 채권발행잔액의 산업별 편중정도를 분석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특정 산업부문의 채권발행 집중에 따른 신용위험 파악이 가능

 

※ 은행간 자산확대 경쟁: 은행의 자산이 확대되려면 자본부문 또는 부채부문이 증가되어야 하는데 은행은 증자나 고금리 제공 등을 통한 예금유치 보다는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은행채 발행에 적극적이었음

 

'06년 연간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는 691.7포인트 상승한 4,210.3를 기록하여, '05년 연간 상승 폭 411.6포인트보다 68%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06년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의 상승속도가 '05년 보다 급격히 빨라진 이유는 금융업종으로 채권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이 '06년에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금융업종에 '05년 10.4조원의 채권자금이 순유입 되었는데, '06년에는 이의 약 4배인 39.4조원의 대규모 자금이 순유입 되었다.

 

한편, 제조업종에는 '05년에 비해 채권자금 순유입이 늘었으나, 그 규모가 0.5조원에 불과하여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으며, 기타산업 부문*에서는 '05년 3.8조원에 이어 '06년에도 2.6조원이 넘는 대규모 채권자금을 순상환하여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다.

 

* 기타산업 부문은 제조업과 금융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을 지칭

 

'06년 대규모 채권자금이 집중되었던 금융업종을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06년 통화 금융기관(은행업)에 가장 많은 36.6조원, 비통화 금융기관(여신금융업)에 2.8조원의 채권자금 순유입이 있었다.

 

이와 같이 금융업종으로의 채권자금 쏠림현상은 '06년 부동산시장 과열에 따른 은행들의 대출자금 마련 및 은행간 자산확대 경쟁으로 채권발행 규모를 적극적 확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06년 기업들의 순발행이 늘었다. 제조업종별로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우량기업들이 포진한 전기·전자, 화학업종에서는 '05년에 이어 '06년에도 채권자금을 순상환하였으나, '06년 상대적으로 업황이 악화된 철강, 시멘트업종과 저리의 운영자금을 조달하려는 자동차 및 조선, 정유업종에서는 채권발행에 적극 나서 제조업 전체적으로 채권시장을 통한 조달금액은 '05년에 비해 확대되었다.('05년 20억 원, '06년 6,050억 원)

 

금융업·제조업과 달리 '06년 대규모로 채권자금을 순상환하였던 기타산업을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건설업과 운수업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채권자금을 순상환하였다.

 

특히, 통신업종과 도매 및 소매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05년에 이어 '06년에도 대규모로 채권자금을 순상환 하였다.

 

 

 

2007.01.26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1-26 23:49:39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