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기의 괴음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금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오던 떠돌이 고양이(일명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사업을 2008년에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07년 50두에서 2008년 300두로 늘리고 수술 비용은 수컷이 5만∼10만원, 암컷이 10만∼15만원 정도 소요되며, 고양이들이 즐겨 찾는 길목에 덫을 놓아 잡은 뒤 중성화 수술을 하고 귀 끝을 잘라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고양이의 불임수술을 통해 고양이 특유의 괴성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고양이 개체수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서 일정시기가 지나면 자연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적이 없는 상태에서 무서운 번식력으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골목은 물론 야산까지 서식반경을 넓혀 다람쥐와 산새 등을 마구 잡아먹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번식은 억제하고 자연사를 유도해 주민 생활불편의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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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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