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창포단지에 4조3000억원 유치
마산시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지주식회사인 젠 파이낸셜 홀딩 AG사와 난포·창포만 산업단지 자본투자유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8일 사보이 호텔에서 체결했다.
황철곤 마산시장 젠 파이낸셜홀딩 AG사 아둘 가파 눌 북하리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는 마산시와 젠 파이낸셜홀딩 AG사가 난포·창포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마산시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인·허가 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젠 파이낸셜홀딩 AG사는 사업준공에 필요한 자본을 전액투자하기로 약정했다.
난포·창포만 산업단지 총 면적은 2370만㎡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로 여기에 투자되는 젠 파이낸셜홀딩 AG사의 총 투자금액은 4조3000억원(46억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외국자본을 유치한 사례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액수다.
시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로 난포·창포만 개발에 대한 행정절차의 조속한 추진과 투자가를 포함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젠 파이낸셜홀딩 AG사 관계자와 시 관계공무원 등은 투자지역인 난포만, 창포만 등을 둘러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자본투자유치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난포·창포만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이를 마산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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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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