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재활용품 2,160t 수거... 보상금 9,400만원 지급
"재활용품 모으니 귀중한 자원 아끼고 보상금에 시상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남해군이 올해 읍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적극 추진해 1,180여 t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여기에 마늘멀칭용 영농폐비닐 980t까지 합치면 모두 2,160t에 이른다.
군은 재활용품이 분리되지 않고 쓰레기에 섞여 배출됨으로써 처리비용이 많이 들고 귀중한 자원마저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마을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쳤다.
마을에서는 쓸모없이 뒹구는 고철과 폐지, 플라스틱 등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재활용품 수집단체는 재활용품 수거 보상금과 함께 시상금까지 받게 돼 연말에 목돈의 기금도 만질 수 있게 됐다.
군은 올해 재활용품 수집단체에 총 9,40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으로 2,000만원, 마늘멀칭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집 보상금 6,000만원, 플라스틱과 잡병 등 판매대금이 없는 품목에 대한 수집 장려금 1,000만 원 등을 읍면 부녀회 등에 지원했다.
또 재활용품과 농약빈병 수거활동이 우수한 읍면 단체에는 시상금으로 총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수집단체는 목돈의 마을기금도 마련하게 된다"며, "특히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은 마을 경로잔치나 불우이웃을 돕는데 주로 쓰이고 있어 재활용품 수집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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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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