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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00; LINE-HEIGHT: 2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인천국제공항 무역규모 지난해 1,848억달러로 9.9% 증가 </SPAN>
  글쓴이 : 오기혁     날짜 : 08-01-22 05:55    
 

 

수출비중 반도체 39% 무선기기 28%, 유럽 수출 꾸준히 증가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수출입 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은 20일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이 전년대비 9.9%증가한 964억 달러, 수입은 10.0%증가한 88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 수출입 규모 1,848억 달러는 개항 초기인 2002년의 940억불에 비하면 96.6% 증가한 것이며 우리나라 지난해 총 무역액 7,284억 달러의 25.4%에 이르는 수치이다.


금액기준으로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39%, 무선통신기기 28%, 컴퓨터 7% 등이었으며, 수입은 반도체 33%, 반도체 제조용 장비 8%, 컴퓨터 7% 무선통신기기 4%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는 2002∼2003년 16억 달러 적자이던 것이 2007년 8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고,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2002년 116억 달러에서 2007년 270억 달러로 133%증가 하였다.


중량기준으로 수출입 화물량은 수입 60만톤, 수출 64만톤, 환적화물 128만톤 등 총 252만톤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하였고, 특히 환적화물이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하여 동북아 물류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별 수출비중은 아시아 33만 5천톤(52.6%) 북미 14만 4천톤(22.7%) 유럽 14만 1천톤(22.2%)으로 아시아 지역이 꾸준히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북미 지역은 2002년 27.7%에서 소폭 감소세 유럽지역은 2002년 16%에서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수입비중은 아시아 32만 2천톤(53.9%) 유럽 14만 3천톤(23.9%), 북미 11만 3천톤(19%)로 2002년과 비교하여 지역별 수입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국제우편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고 자유무역지역내 물류, 창고업체 4곳이 새로 입주하여 34개 업체가 영업 중이며, 금년에도 국제적인 물류업체들이 속속 입주할 예정이어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관은 24시간 통관체제 및 현장통관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물류흐름을 지원하고, 최고의 수출입 및 환적화물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체의견을 적극 청취, 반영하여 물류흐름 저해요소를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장통관 시스템: 화물창고에 세관직원들이 직접 근무하여 현장에서 바로 통관절차가 완료되도록 하는 시스템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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