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정국과 지진의 잔해 속 주민들 자발적 복구 활발
월드비전 파키스탄, 2월 총선 전후로 현지 North West Frontier 지방에서 '혼란을 넘어선 희망' 취재 지원
부토 전 총리 암살로 인한 불안한 정국과 2005년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월드비전의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월드비전 파키스탄은 이러한 혼란을 넘어선 희망의 소식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월 18일 파키스탄 총선 취재를 이미 결정 했거나, 관심을 갖고 방문 취재 하고자 하는 기자 및 피디의 취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2005년 10월 9일 발생한 7.6 강도의 대지진으로 인해 7만3천여 명의 인명피해, 260만 여명의 난민이 발생 했으며 많은 기반시설이 훼손되었다. 또한 지진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무샤라프 대통령의 독재, 그를 이은 부토 전 총리의 암살 사건이 발생했다. 다시 혼란한 국면을 맞은 파키스탄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혼란에 빠진 파키스탄의 정국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어 있으나,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리면 삶에 대한 의욕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삶을 일구어 가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에 월드비전은 약 3일간의 일정으로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약 200Km 거리의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복구 및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세 지역(Siran, Kaghan, Oghi) 에서 취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한국(회장 박종삼)은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 당시 이 사업 개발과 긴급구호 사업을 위해 약 10억원을 모금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 식수시설 등이 재건되었고 현재 약 40개의 학교가 재건 중이다. 6천여명의 아동들이 학용품, 위생품, 구급약품등을 지원받았으며, 119명의 선생님이 전문적인 교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600여명의 여성이 위생, 영양, 채소 재배, 성교육을 받았으며, 그 중 100여명은 소득 증대를 위한 직업교육을 받게 되었다. 재난 대비에 대한 6천부의 교육 자료와 2천개의 책자가 제작 배포되었으며, 50개의 지역사회에서 자치적인 재난대비 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약 40개 마을 5천 마리의 가축들이 접종을 받은 바 있다.
200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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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오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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