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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7-02-01 07:55    
 

'로보트태권V'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이 미화


<로보트태권V>(감독: 김청기/제작: 유현목/제공: ㈜로보트태권브이·㈜신씨네/배급: ㈜시네마서비스·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13일만인 30일(화)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기록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은 또 하나의 청사진을 그리며 힘찬 도약의 출발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기록되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


30일까지 전국 18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로보트태권V>는 전국 50만 3,3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관객 기록에서 새로운 수치를 만들었다. 이미 개봉 첫 주말 277,550명의 관객을 동원, 극장가에 태권V 열풍을 일으켰으며 2주차인 이번 주에도 180개 스크린을 유지하며 상영되고 주당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는 바, <로보트태권V>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까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전국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루 시걸>이었고 그 뒤를 이어 <돌아온 영웅 홍길동>(40만 명),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35만 명)이 2,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로보트태권V>는 이번 재개봉만으로도 역대 흥행순위 1위에 올랐고 76년도에 기록한 서울 18만 관객 등과 합쳐서 계산할 경우 당분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랭킹 1위를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로보트태권V>의 신기록 행진에 대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순간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했던 관계자들의 땀과 열정이 보람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기쁘다. <로보트태권V>의 선전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새롭게 하는 것이며 <로보트태권V>를 포함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영화계의 새 영역


2006년 한국영화는 62%를 상회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영화는 캐스팅, 마케팅 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고비용 구조, 과잉공급에 따른 과당경쟁, 부가판권, 해외수출의 급감으로 인한 최저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내적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영화계 내부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보트태권V>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한국영화계에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수 차례의 창작 애니메이션 흥행부진은 ‘한국 애니메이션은 안된다.’라는 비관적 인식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주었다. 그러나 비관적인 예측 속에서 전국 극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로보트태권V>가 이끌어낸 성과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의 신철 대표(49)는 “한국 영화 역시 불과 10여년 전에는 불가능하다는 자괴감에 빠져 있었지만 해내지 않았느냐. 한국 애니메이션도 절대로 가능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한국영화처럼 애니메이션 관객의 마음만 읽을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의 1000만 돌파의 시대도 반드시 온다. 애니메이션은 한국 영화계가 개척해야 할 새로운 영토이다.”라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피력했다.


전세계적으로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는 급속도로 무너져가고 있다. 이제 영화의 미래는 실사 영화만의 세계에 안주할 수 없다. 애니메이션 경쟁력이 곧바로 영화의 경쟁력과 매치되는 시대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반드시 개척하고 성공해야 할 영역이다.


태권V가 만들어 낸 문화사회 현상


30년 전 처음으로 아버지 손을 잡고 극장을 찾아가 <로보트태권V>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부모가 되어 자녀의 손을 잡고 다시 <로보트태권V>를 위해 극장을 찾았다는 사실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적 사건이라고 보여진다. 부모와 자녀가 동일 컨텐츠를 보며 같이 재미를 발견하고 세대 간에 공감대와 소통 매개체를 발견하는 문화현상이 최초로 생겨난 것.


자녀와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아버지들은 하나 같이 “어렸을 적 즐겨보던 스타워즈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자녀와 함께 즐기는 미국인들에게 질투가 났었다. 우리에게는 태권V가 있었다. 어렸을 적 보며 꿈을 키웠던 <로보트태권V>를 자녀의 손을 잡고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는 반응이다.


One Source Multi Use 사업의 성공적 예시가 될 <로보트태권V>


<로보트태권V>는 여러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다. 이는 애니메이션의 부가 수익 OSMU(One Source Multi Use) 시장에서도 성공적 케이스 하나 보유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에서 더욱 빛나는 장점이다. <로보트태권V>의 프라모델이나 완구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이족 보행 로봇이나 수퍼 로봇에 대한 꿈을 키우는 아이들 때문에 로봇 공학계는 미래에 대한 유쾌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또한 <로보트태권V>는 앞으로도 3D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진출, 한국의 캐릭터 사업의 부흥을 이룩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관객층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새로운 부가영역에 대한 개발로 <로보트태권V>는 끊임없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블루오션을 개척해나갈 것이다. <로보트태권V>와 함께 만들어질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가 기대된다.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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