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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베 총리에 “위안부 문제 전향적 접근” 제안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02-11 10:11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베 총리에 “위안부 문제 전향적 접근” 제안

아베 총리 등 日 정가에 한일관계 개선 노력 주문

 


◇ 10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종군 위안부 문제에 전향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했다.

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30분간 비공개 면담을 했다.

남 지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살고 계신다. 위안부 문제는 여성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고 대응해 나가면 한국 국민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며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전향적으로 접근해 달라”고 제안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형언할 수 없는 아픔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고, 남 지사가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제안한 방안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아베 총리와 면담하기에 앞서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만나 한일관계 복원을 위해 일본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카가 회장은 “과거 일본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구체적 방법을 제안했지만 한국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서로가 지혜를 내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남 지사가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누카가 회장은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 국회연설에서 전쟁을 일으킨 일본의 행위는 용서할 수 없으나, 전후의 일본의 국제사회에 대한 지원 등 공헌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해 오부치 게이조 총리에게서 과거 행위에 대한 사죄를 이끌어냈다”며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개선됐고 한류로 이어졌다. 한국에서도 일본이 잘한 점에 대해 평가를 해야 한다.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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