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한국전통 공예의 꿈나무에요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나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공예교실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전통공예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전통공예품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24일(토) 10시에 진행될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 140여명이 참가하며 공예교실 후 식사까지 제공된다. 체험과목으로는 매듭공예(핸드폰열쇠고리), 한지공예(직사각티슈케이스), 비즈공예(목걸이), 클레이공예(액자), 천연염색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 장소는 신내복지관, 면목복지관, 시립대복지관, 유린원광복지관, 중랑구립 도서관, 청덕초등학교, 면북초등학교로 총 7곳으로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었다. 
체험교실 종료 후 깜짝 이벤트로 후기작성 이벤트를 실시해 선정된 아이들에게 도서상품권 및 퍼즐 맞추기 등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공예교실은 공예선생님이 직접 학교 및 복지관 등에 찾아가 전통ㆍ현대 공예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 공예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계획하였다. 
공예체험학습 담당자는 "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공예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지난 7,8월 여름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공예체험학습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200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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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기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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