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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대표, '정의당,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의원' 국정교과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인사말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10-22 10:17    

[보도자료] 심상정 대표, '정의당,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의원' 국정교과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인사말

“박근혜 대통령, 크게 오판...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색깔론이나 이념전쟁으로 몰아붙이겠다는 발상은 국민 우습게 본 것”

“권력, 국민 이길 수 없어. 야당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사실 굳건하게 재확인시키고 박근혜정권 폭주 막아낼 것”

일시 : 2015년 10월 21일 11:40

장소 : 신촌 유플렉스 앞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의당 대표 심상정입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정부 크게 잘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권위주의 시절의 향수를 떨쳐버리기 바랍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그리고 대통령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하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후진국으로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다양성이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글로벌시대에 획일주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목잡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크게 오판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색깔론이나 이념전쟁으로 몰아붙이겠다는 발상은 국민들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니 무엇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할 집필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학자적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역사학자라면 참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택률 0%였던 교학사 집필진, 이른바 뉴라이트 집필진을 제외하고 국정교과서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집필진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것은 0%로 100%를 대체하겠다는 말입니다. 무모한 일입니다.

이미 학생들도 거리에 달려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 번 엄중 경고합니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겠다는 헛된 망상을 빨리 버리지 않는다면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경제실패, 민생파탄을 가려보겠다는 정치적 노림수는 이번에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총선을 앞둔 집권여당 의원들이 못 견뎌낼 것입니다. 민심이반 이전에 집권여당 내부의 이반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 민주공화국입니다. 권력이 국민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저희 야당들은 힘을 합쳤습니다. 이 자리에 문재인 대표님과 천정배 의원님과 우리 야당이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사실을 굳건하게 재확인시켜 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노동·복지·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퇴행을 거듭하고 있는 이 박근혜정권의 폭주를 막아낼 것입니다. 저희 야당들은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드시 저지시켜내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 정치가 민생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0월 21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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