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전점에서 혼수관련 상품을선보이는 프리미엄 가전/가구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

혼수품목을 백화점에서 판매한다는 사실은 이미 일반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유명토탈 웨딩컨설팅 업체가 입점되어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예비신랑신부들은 많지 않다.

이번에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최근 혼수 기본품목 상품들인 소파, 침대, 식탁,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상품도 백화점 CMD(선임 상품기획자)가 직접 생산자와 연결해 직매입한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개별 상품으로 구매할 때 보다 10∼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가전, 가구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특보상품, 기획상품 등에 대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고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가을 결혼 예정인 예비커플들을 위해 드레스, 메이크업, 결혼사진을 패키지 상품으로 묶어 249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드별로 크루즈 여행, 일본여행권, TV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백화점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는 예비 신랑신부 고객들에게는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접시세트 등의 무료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의 웨딩담당 손용구 CMD는 "일생에 단한번 뿐인 결혼을 준비하는데있어 알뜰구매도 중요하지만 A/S 등의 백화점에 대한 신뢰도가 우선시되고 있다"며 "특히, 사회생활로 바쁜 젊은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원스톱 컨설팅이 가능한 백화점내 웨딩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웨딩 가구가전박람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0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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