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0차 세계 생활 체육 연맹 총회(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결의 
세계 생활체육을 리드하는 국제조직인 TAFISA(세계 생활 체육 연맹)가 주최하는 제 20차 세계생활체육총회가 이상희 회장과 아르헨티나 부통령,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를 대표하여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조양환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장주호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홍완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스포츠계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막되었다. 
45개국 400여명의 세계생활체육 대표단들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이 당면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에 열리는 생활체육올림픽 2008 부산사회체육대회에 대한 세계 각국의 협력방안이 논의되며 이와 함께 21세기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개최된 세계생활체육연맹 정기이사회에서는 내년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인 "월드 트렉스 게임(World Trex-games)에서 세계 100개국 1천만명이 동시에 참가하는 세계 1천만명 걷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TAFISA 회원국 110개국이 모두 참가하기로 결의하였다. 
따라서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생활체육대회는 IOC 공식후원과 함께 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단일 장소가 아닌 지구촌 전 대륙에서 행사를 갖는 매우 독특한 체육대회를 기록될 예정이다. 
이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생활체육세계총회는 이 밖에도 인류의 건강을 구현하는 생활 스포츠 발전 방안들이 다양한 주제와 함께 협의될 예정으로 있다. 
200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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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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