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 밤 12시40분 MBC 스포츠특선에서 대공개

오디션 현장부터 맞춤훈련, 콜로라도 볼더 고지훈련까지 뉴욕을 향한 땀과 열정

마라톤을 향한 일반 도전자들의 땀과 열정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 아식스(www.asics.co.kr)가 후원하는 뉴욕시티마라톤대회 도전 프로젝트인 ROAD TO NYC 일반인 도전자 3인이 지난 5월 최초 선발되는 공개 오디션 과정에서부터 최근 미국 콜로라도 볼더 고지훈련에 이르기까지의 훈련과정을 담은 스포츠 특선 우리는 뉴욕으로 간다가 오는 27일(월) 밤 12시40분부터 MBC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ROAD TO NYC 프로젝트 소개를 포함하여 오디션 스케치 및 오디션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이야기, 최종 선발된 일반인 도전자 3인의 훈련모습 및 인터뷰, 일상생활 등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여자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총 감독을 맡고 있는 권은주 감독이 도전자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평가, 이들과 함께 한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고지훈련 모습, 마라톤에 대한 애정과 열정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들을 담게 된다.

RTN 1기 지연주(공인중개사, 42세), 안계룡(건축업, 31세), 줄리앙 마모(광고마케팅, 28세) 3인은 최종 선발된 이후 권은주 감독의 지도하에 개인별 체력 및 러닝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식 훈련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5박7일간의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고지훈련을 통해 실전을 대비한 지구력 향상 및 체력 강화, 자신감 등을 향상시켰다. 이들 도전자들은 10월 트라이얼 레이스를 거쳐 오는 11월 4일 최종적으로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뉴욕시티마라톤대회는 세계 4대 마라톤 중에 하나로, 해마다 100여국 3만5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다. 1970년에 시작되어 매년 11월 첫째 주에 열리며, 참가자 뿐 아니라 시민, 가족,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전 세계인의 마라톤 축제의 장으로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0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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