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창렬 등 4개팀 구단주 및 선수 총출동!

배우 이화선 시타로 눈길

13일 상암동 DMS 스튜디오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다퉜던 연예계 스타들이 사각 큣대 앞에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방송 MBC ESPN(대표이사:장근복)은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연예인 당구리그" 출범식 및 개인전 경기를 개최한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야심찬 출발을 알리는 "연예인 당구리그"는 연예인 야구리그와 연예인 축구리그에 이은 MBC ESPN의 세 번째 연예인 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스타들의 당구 실력을 엿보는 본격적인 스타 최강 당구 매치이다.

탤런트 이기영(빌리-아트), 개그맨 정준하(빌리아즈 챔피언), 가수 김창렬(만신창이), 개그맨 김구라(배드 보이즈)가 구단주로 활동 중인 4개의 연예인 당구팀 소속 스타들이 4각의 큣대 앞에서 최고의 당구 실력을 펼치게 되는 것.

"연예인 당구리그" 출범식에서는 각 팀의 구단주와 대표 선수 1명이 나와 연예인 야구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이어서 이광기 김경민, 정준하 이수근, 이기영, 김창렬, 박지헌(VOS) 등이 펼치는 8강 토너먼트의 개인전도 펼친다.

특히 영화 <색즉시공2>에서 섹시한 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배우 이화선이 시타를 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MBC ESPN 이상인 제작팀장은 "인기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연예인 당구리그는 스타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이벤트가 아닌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프로 선수 못지않은 당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당구 리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화려한 스타들의 리그 연예인 당구리그 출범식 및 경기는 오는 24-25일(목,금) 밤 12시 MBC ESPN을 통해 방영된다.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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