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전남의 꿈, 우주항공도시 고흥에서!

우주강국의 도약과 국내 첫 인공위성 자력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全 도민의 염원을 담아 제47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흥 공설운동장 등 22개 보조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임원, 선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8만 군민이 함께 준비하고 全 도민이 참여하는 「대화합체전」, 최대의 감동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이루어내는 「경제적 민족체전」,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에 걸맞은 「남도문화 관광축제」로 첫 인공위성 자력발사를 다함께 축하하는 「위성발사 성공기원 체전」을 목표로 치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완벽한 대회준비와 군민의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차별화된 고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회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태양의 신이 인간에게 주는 가장 신성한 선물이자 고흥의 미래를 밝히는 축복의 화신으로 4월 22일(화) 10시부터 나로우주센터 과학관에서 제례행사, 칠선녀 채화 성무와 함께 태양열을 이용 채화하여 군수, 기관단체장을 거쳐 성화 봉송 주차로 하여금 관내 16읍면을 순회한 후 개막 당일 고흥공설운동장으로 봉송하여 안치하게 된다.

제47회 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은 4월 22일(화) 18:00부터 19:00까지 1시간 동안 22개 시·군 선수, 임원, 초청인사, 관람객 등 2만3천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 입장, 개회식, 경품추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개회식에 이어 축하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대회기간동안 8품9미10경 전시 및 22개 시·군 특산품전시와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폐회식은 4월 25일 15:00 팔영체육관에서 7080공연, 퓨전국악공연, 대회성적 발표 및 시상, 박병종 군수 환송 인사를 끝으로 4일 간의 열전이 막을 내리게 된다.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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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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