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 UFC에 데뷔하는 한국인 최초 파이터 김동현

출전 위해 20일(화) 라스베가스행 비행기 탑승

, 수퍼액션 5월 25일(일) 오전 8시 생중계

한국인 최초로 꿈의 무대 美UFC진출을 이룩한 김동현이 20일(화) 오후 2시, 드디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동현은 세계 메이저 스포츠 중 한국인의 불모지였던 UFC에 한국인 최초로 입성하며 최근 국내 격투기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선수. 2006년 일본 프로 격투 무대에 데뷔해 약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9승 1무라는 무패 신화를 세우며 일본 열도를 긴장 시켰다. UFC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입성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로 오는 25일(한국시각)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에서 웰터급(70kg∼77kg)으로 데뷔한다.

김동현은 그 동안 함께 연습해 왔던 임재석 선수와 같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L.A공항을 경유,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 예정. 도착하자마자 UFC측에서 마련해준 숙소인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호텔로 이동하며, 23일(현지시각) 계체량 측정일까지 체중 조절과 시차 적응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UFC측에서 마련해준 훈련 장소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해 옥타곤에 대한 감각도 익힐 예정이라고.

김동현은 출국 전날인 19일(월) 수퍼액션과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가진 모든 실력을 100%로 보여주겠다. 재미있고 화끈한 경기 기대해달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동현의 데뷔전이 열리는 의 전 경기는 오는 25일(일) 오전 8시 수퍼액션은 통해 생중계된다.

200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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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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