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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윽한 매화향기, 섬진강에 사랑 싣고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8-02-29 07:00    
 


제12회 광양매화문화축제


◇봄, 매화찬양


봄 하면 맨 먼저 떠오른 것은? 연두빛 새싹, 아지랑이


초목이 아직 추위에 떨고 있을 때 홀로 꽃을 피워 맑은 향을 퍼뜨리는 매화가 아닐까? 예로부터 정조와 충절, 군자를 상징했던 매화. 우리 조상들은 매화를 꽃의 우두머리 지위에 올려놓았고 화품에 따른 아홉 단계 꽃의 품계에서 단연 1위의 반열에 올렸다.


세한삼우(歲寒三友), 사군자(四君子) 중의 하나로 시(詩), 사(詞), 부(賦) 등의 문학 작품이나 그림과 문양을 통해서 매화의 아름다움을 찬양했다.

일례로 퇴계 이황은 매화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유별났으면 자신을 진지매자(참으로 매화를 아끼는 사람)라 했고 100여 수의 매화시를 남겼으며 섣달 초순 숨을 거두기 몇 시간 전 시중드는 사람에게 "저 매화에 물을 주라"고 하였던가?


나막신을 신고 뜰을 거니르니 달이 사람을 쫓아오네.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고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나기를 잊었더니

옷 가득 향기 스미고 달그림자 몸에 닿네.


매화가 한창이면 밖에 나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매화를 완상(玩賞)한 자신의 모습을 읊은 시다.


◇섬진강 별천지



선조들이 매화를 분에 얹어 가까이 하거나 정원에 있는 고매(古梅)의 꽃잎 하나하나를 즐겨 감상했다면 이와 다른 매화의 모습을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볼 수 있다. 섬진강가에서 바라보는 3월의 매화마을은 마치 눈 덮인 산과 같이 장관(壯觀) 그 자체다.


백운산 동쪽 끝자락을 타고 내려와 섬진강을 따라 수십 리를 지천으로 피어 별천지를 연상하게 하는 광양매화는 다압면 전역에서 그 화려한 꽃잎을 피우고 진상과 진월의 경계를 넘어 옥곡까지 다다른다. 다압을 향해 진상에서 가다보면 맨 처음 마주치는 곳이 바로 넓게 펼쳐진 섬진강 둔치다. 둔치에 오밀조밀 피어있는 매화는 나고 자라서부터 푸른 빛 섬진강을 바라보았으니 그 묘한 인연과 조화가 방문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강을 따라 새롭게 난 도로 왼편 신기마을 1만여 평 땅에 잘 가꾸어 놓은 매화 밭이 눈에 들어온다. 가남농원이라고 적힌 푯말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자 수십 종의 야생화가 수를 놓듯이 펼쳐져 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돌멩이며 이름모를 꽃이며 처음부터 있는 곳이 제자리인양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는 농원이다.


이 곳의 주인은 황규원, 김승희씨 부부다. 하동여고에서 교편을 잡던 김승희씨가 1985년 결혼과 함께 다압에 정착하면서부터 매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매실의 효능을 알고부터 교편을 접고 2005년 귀농한 후 인터넷을 통해 매실장아찌와 매실마늘을 팔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신세계 백화점에 납품을 할 정도로 품질을 향상시켜 다압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매화축제 기간에는 둔치에서 매화마을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1.5㎞ 남짓한 거리여서 굳이 버스를 타지 않고 쉬엄쉬엄 걸어가며 가까이에 피어있는 매화를 자세히 볼 수 있고 저 멀리 산허리를 감싸 안은 매화군락도 구경할 수 있어 눈요기로는 제격이다.


강변길 끝에 이르면 섬진강의 지명 유래가 된 두꺼비 전설을 가진 섬진나루터가 있다. 섬진강 하류에 다리가 놓인 1930년 경 이전 까지만 해도 이 곳은 전남과 경남을 잇는 영호남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 곳에는 수군별장들이 취임기념으로 만들어 세웠던 돌두꺼비 12기가 있었으나 8기는 없어지고 4기만 남아있다. 바로 옆에는 나주목사와 충청감사를 지낸 정설이 세운 수월정이라는 정자가 400여 년 동안 섬진강의 역사를 담고 방문객에게 쉴 자리를 내주고 있다. 수월정의 빼어난 경치는 당대에 널리 알려져 선조 때 형조좌랑을 지낸 수은 강항이 풍경을 노래한 시조 30수를 지었으며 송강 정철의 수월정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월정 모퉁이를 돌면 좌우 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1만여 평의 매화동산이 펼쳐진다. 매화축제장이 있는 곳에서 300미터 쯤 올라가면 홍쌍리 명인이 수십 년 동안 가꾸어 온 매실의 본가 청매실농원의 표석이 마중한다.


마치 이불솜을 흩뿌려놓은 듯한 풍광과 함께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 특히 가지런히 놓여 있는 2천여 개의 매실 장독대는 별천지에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77년 전인 1931년에 홍쌍리 명인의 시아버지인 율산 김오천 선생이 일본에서 건너오면서 밤나무 1만주와 매실나무 5천 주를 가져와 섬진강변 백운산 기슭에 밤과 매실나무 단지를 조성한 것이 오늘날 매화마을의 기틀을 이뤘다.


다압으로 시집 온 홍쌍리씨는 매화를 딸과 같이 매실을 아들과 같이 여기며 매실 제조방법을 연구한 끝에 95년에 매실 가공식품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통식품으로 지정받았으며 97년에는 전통식품제조명인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청매실농원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숙성을 위해 매실을 담가 놓은 전통옹기는 이미 촬영배경의 단골 메뉴가 되었고 농원 뒤 오솔길을 따라 이어진 대나무 숲에서 오원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취화선이 촬영됐다. 임권택 감독의 백 번째 영화인 천년의 학 세트장도 눈길을 붙든다. 작은 돌담이 있는 집 앞 길하며, 이엉을 이어 지은 초가삼간, 옛날 생활풍습을 그대로 읽을 수 있는 마당 전경이 사뭇 정겹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광양매화문화축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다압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매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치러진다.


율산 김오천 선생 추모제를 시작으로 제9회 전국매화사진촬영대회와 광양버꾸놀이, 매화꽃길 인간조각 공연, 매화풍물단 야간공연, 매실음식경연대회 및 가매주 자랑대회, 백운산의 춤 무용극, 꽃길 음악회가 축제 기간동안 정감있게 펼쳐진다.


또한 테마별 매화산책로 곳곳에 매화를 소재로 한 옛 성현들의 시(詩)를 전시하는 야외시화전을 열어 탐매의 기쁨을 두 배로 키웠으며 선비들이 즐겼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그리기 등 매화와 관련한 문화체험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는 광양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매화와 섬진강을 배경으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매화마을을 따라 곳곳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즐거움이다.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한 4개의 산책로와 구 매실영농조합 인근에 있는 산책로까지 모두 5개의 산책로가 방문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매실명가



MBC 대하드라마 허준과 왕건에서 매실의 효험이 시청자에게 소개되면서 매화문화축제를 찾는 상춘객이 100만에 이르고 있으며 건강식품으로 매실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압에서 매실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곳은 청매실농원을 비롯해서 협성농산, 가남농원 등이며 농원마다 고유의 브랜드를 등록해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매실 농원 입구 두 곳 중에서 면사무소 방향으로 나 있는 입구 길목에 협성농산이 자리하고 있다. 협성농산은 95년 광양 밤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다압면 초대 청년회장을 지냈던 조상현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매실 사랑과 백운산 알밤을 전라남도지사 인증마크로 획득하여 매실제품과 밤을 판매하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99년 매실 차 제조방법 발명 특허에 이어 2002년 매실 제조방법 발명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2004년에 169만 불 수출을 달성해 핵심 수출 중소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표적인 매실명가다.


◇매화의 열매, 매실


매화가 지고 난 후 5∼6월 경 그 자리를 대신한 탐스런 초록의 열매가 바로 매실이다. 매실의 주산지인 광양은 642㏊에 매실이 심어져 있으며 연간 6,000여 톤이 생산되고 있고 전국 재배면적의 25%,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매실로 인한 소득만하더라도 연간 148억 원에 이르고 있어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


매실은 옛날부터 식독(食毒)·혈독(血毒), 수독(水毒)이란 삼독(三毒)을 없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매실의 이러한 강력한 해독, 살균 효과는 주성분인 구연산의 작용으로 이질과 설사, 장티푸스·콜레라균 등을 치사시키거나 증식을 억제한다. 또 고초균(부패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 등에 대해서도 강한 살균력을 발휘한다.


이와 같은 매실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여름철 매실장아찌를 한 알씩 먹거나 식사 후 매실엑기스를 마시면 배앓이나 식중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예로부터 갑작스런 복통에 매실을 담근 엑기스를 상비약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나타난 매실은 구연산을 비롯해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어깨결림, 두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적혀있다.


또한 매실은 알칼리성으로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쌀, 계란, 햄, 빵,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산성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은 산성으로 기울어 어혈을 일으키고 혈액이 혼탁해지고 권태와 피로, 소화장애·기억력 감퇴가 쉽게 온다고 한다. 이럴 때 매실을 복용하면 아주 작은 양으로도 중화가 가능해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아 준다고 한다.


피로회복과 정신안정, 혈액 정화작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매실 엑기스를 상용하면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매실의 구연산 성분이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을 도와 피로가 쌓일 때 매실차나 장아찌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간장의 기능회복에도 큰 역할을 한다. 매실에는 간장의 기능을 높이는 피그린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독을 정화시켜 주고 숙취에도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화축제 열배 즐기기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광양시는 이번 축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7년 연속 전남대표축제로 선정되었고 문화관광부 대표 축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산책길 따라 매화의 향취에 취하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 비빔밥에다 반주로 막걸리 한 사발로 목을 축인 후 매실차로 입가심하면 이제부터는 사진촬영이다.


꽃 축제의 특성상 승용차로 둘러보면 매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는 없다. 힘들더라도 발품을 팔아야 한다.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축제 홍보물을 참고해서 매화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농가나 농원에도 들러 매실묘목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가 9일 동안 열려 주요 프로그램이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만큼 하루 동안의 봄나들이로 많은 것을 볼 수는 없다. 일정이 여의치 않으면 하루 밤 묵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낯선 방문객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네는 밝고 넉넉한 인심, 푸짐하게 한 상 내놓는 먹거리, 섬진강과 백운산의 빼어난 풍광. 이 모두가 광양의 자랑이 아닌가. 춘 삼월 매화 찾아 섬진강 매화마을이 있는 광양으로 가보자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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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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