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개장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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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일 국립운악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운악산에 국민을 위한 산림휴양쉼터가 조성되어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화현리 산190번지 일대에 위치한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을 2년(2005∼2006년)에 걸쳐 조성ㆍ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2007년 3월 1일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과 포천군을 경계로 남북으로 솟아 있는 운악산(해발935.5m)은 관악산, 치악산,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에 하나로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의 절경이 잘 어우러져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5감(感)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이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151ha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2동(7인실-2실, 9인실-2실), 숲속수련장 1동(7인실-4실, 강의동)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야외교실,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 체육시설 및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운악자연휴양림 내에는 조선 초기에서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된 가마터가 복원되어 앞으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약1시간∼1시간40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자연휴양림에서 1km내외의 거리에 무지치 폭포, 궁예성터, 신선대, 소꼬리 폭포 등의 명소와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운악산 단풍제등, 굳이 자연휴양림에서 멀리 나가서 볼거리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운악산 자체가 볼거리로 넘치는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2007. 2. 14. 09:00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인터넷예약사이트(www.huya ng.go.kr)를 통해 3월분 선착순 예약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3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향상 및 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하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입장료 및 주차료에 한하여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정보

- 위 치: 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화현리 산190번지

- 구역면적: 151ha10월 1일

- 수용인원: 최대: 200명/일, 최적: 150명/일

- 이용문의: 031) 534-6330

- 찾아오시는 길: www.huyang.go.kr 참조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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