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 스타리그 2007 2경기 진영수 vs 이재호의 1시간 24분 37초 혈투, 종전 기록 경신하고 최장경기 기록 
13-25남 타겟 순간 시청률 3.225, 점유율 28.34%로 동시간대 1위 기록 
EVER 스타리그 2007 개막전, 13-25남 타겟 시청률, 점유율 모두 1위 기록 
스타 리그 사상 최장 경기 기록이 경신 됐다. 지난 28일(금) 펼쳐졌던 진영수 vs 이재호 개막전 2경기가 그것. 페르소나 EVER 맵에서 펼쳐진 이 경기는 종전 1시간 12분의 기록을 깨고 1시간 24분 37초로 최장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경기가 펼쳐졌던 20시 26분경, 13∼2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겟 시청률에서 3.225%(점유율 28.34%, 가구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TV 채널들 중 1위를 차지한 것. 
경기 결과는 대접전 끝에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테란)가 STX 소울의 진영수(테란)를 꺾고 승리했다. 진영수는 최근 벌어진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특급 테란. 이재호는 특유의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초반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2경기 이외에도 양대 방송사 우승자 간 격돌, 통합 4회 우승 도전, WCG 2007 한국 대표 총출동 등 갖은 이슈로 관심을 받았던 스타리그 개막전은 13∼25 타겟 시청률 1위(1.359%), 점유율 1위(11.84%)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스타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경기가 펼쳐진 I PARKmall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는 내·외국인을 포함한 700여명의 관중이 구장을 가득 메우며, 선수들의 명경기가 펼쳐진 순간을 함께 했다. 
EVER 스타리그 2주차 경기는 WCG 2007 그랜드파이널 관계로 10월 12일(금)에 펼쳐진다. 
200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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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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