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XTM 에 출연한 가수 하유선

KBS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의 개그우먼 곽현화

<2007년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시상식에 참여한 탤런트 이윤지

여성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요즘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슴노출의 주인공들이다. 하유선은 방송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수중 기마전을 벌이던 중 비키니 상의가 흘러내리는 사고를 겪었고, 곽현화는 방송 중 과격한 동작을 취하다가 유두가 노출되었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또 이윤지는 레드카펫을 걸어가던 도중에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남규리도 방송 중에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가슴노출 사고가 연이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노출사건은 말 그대로 노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노출패션이 유행하면서 연예인들이 가슴 굴곡을 다 드러내는 의상을 많이 입고 나오기 때문이다. 즉,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것 때문에 이러한 사고도 터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는 원래 노출이 심했던 옷이 그보다 약간 더 내려간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사고였을지도 모르겠다.

△ 가슴 노출이 유행? 가슴 작은 여성은 어찌하나

최근 여성들의 패션이 점점 더 과감해지면서 옷의 면적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가슴골을 드러내고 허벅지를 노출하는 것은 이제 길거리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남모르게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이 있으니, 바로 절벽가슴의 주인공들. 이런 여성들은 노출을 해도 노출을 한 티가 나질 않고, 오히려 이상해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들어 가슴 확대를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가진 코헤시브젤(코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헤시브 젤은 입자들 사이에 강한 응집력으로 결합되어 있는 부드러운 덩어리로, 형상기억능력이 아주 탁월한 보형물이다.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은 "코젤은 내부에 그대로 머물러있는 특징을 가졌기 때문에 보형물이 터졌을 때에도 내용물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반으로 쪼개도 내용물이 전혀 흘러나오지 않는다. 내용물이 새어나올 수 있는 식염수 팩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코헤시브 젤은 자연가슴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모양과 촉감이 자연스럽다. 오히려 자연 가슴보다 촉감이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기존의 보형물들은 누웠을 때 그대로 머물러 있어 부자연스러운 반면, 코젤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모양이 나온다는 특징을 가진다.

2008. 1. 23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