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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간의 호칭 및 촌수
  글쓴이 : 사대부     날짜 : 07-01-02 15:31    
우선 친족이란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와 그 배우자를 말한다.


현행 민법에는 법률적으로 효력이 있는 친족으로서 첫째, 남자의 8촌 이내의 부계혈족, 둘째, 남자의 4촌 이내의 모계혈족, 셋째, 아내의 부모를 지칭한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친족은 고조부모를 같은 직계 조상으로 하는 혈족과 그 배우자를 말한다.

  • 계촌(系寸)이란 혈연관계의 계통과 그 멀고 가까움을 나타내는 촌수이다.
  • 계통은 혈통의 계통과 친족간에 자기와 상대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나타낸다.
  • 촌수는 자기와 상대와의 사이에 몇 마디의 분기점(分岐點)을 이루는가를 나타낸다.
  • 촌수를 계산하는 방법 : 자기와 상대가 누구를 동일 조상으로 하는지 분기점을 기준으로, 자기와 그 분기점까지의
  • 대수(代數)와 분기점에서 상대까지의 대수를 합해서 촌수로 한다.
  • 관계 명칭

     
    • 부자간(父子間): 아버지와 아들
    • 부녀간(父女間): 아버지와 딸
    • 모자간(母子間): 어머니와 아들
    • 모녀간(母女間): 어머니와 딸
    • 구부간(舅婦間): 시아버지와 며느리
    • 고부간(姑婦間): 시어머니와 며느리
    • 옹서간(翁壻間): 장인과 사위
    • 조손간(祖孫間): 조부모와 손자 · 녀
    • 형제간(兄弟間): 남자동기끼리
    • 자매간(姉妹間): 여자동기끼리
    • 남매간(男妹間):
      • 남자동기와 여자동기
      • 시누이와 올케
      • 처남과 매부
    • 수숙간(嫂叔間): 남편의 형제와 형제의 아내
    • 동서간(同壻間): 형제의 아내끼리
    • 동서간(同壻間): 자매의 남편끼리
    • 숙질간(叔姪間): 아버지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자녀
    • 외숙질간 : 누이의 아들과 외숙(어머니와 남매)
    • 종(從)형제 · 자매 · 남매간: 4촌끼리
    • 삼종형제 · 자매 · 남매간: 8촌끼리
    • 당종숙질간: 아버지의 종형제자매와 종형제자매의 자녀
    • 내당숙질간 : 고모의 손자와 할머니의 친정 조카
    • 종남매간 : 4촌 남자와 여자
    • 종자매간 : 4촌 여자형제
    • 종조손간 : 종조부모와 종손자·녀
    • 종형제간 : 4촌형과 동생
    • 재종형제· 자매· 남매간: 6촌끼리
    • 재종· 당숙질간: 아버지의 6촌 형제자매와 그 자녀
    • 삼종형제 · 자매· 남매간: 8촌끼리
    • 진내재종간 : 대고모의 손자와 할머니의 친정손자
    • 진내종숙질간 : 대고모의 아들과 어머니의 친정손자
    • 구생간(舅甥間): 외숙과 생질
    • 내외종간(內外從間): 외숙의 자녀와 고모의 자녀
    • 이숙질간(姨叔姪間): 이모와 이질
    • 이종간(姨從間): 자매의 자녀끼리
    • 고숙질간(姑叔姪間): 고모와 친정조카
    • 외종(外從): 외숙의 자녀
    • 고 · 내종(枯內從): 고모의 자녀
    • 이종(姨從): 이모의 자녀
    • 처질(妻姪): 아내의 친정조카
    • 생질(甥姪): 남자가 자매의 자녀를
    • 이질(姨姪): 여자가 자매의 자녀를
    • 처이질(妻姨姪): 아내의 이질
    친 족 호 칭
    현대인이 부르기 쉬운 우리말 호칭을 주로 하고 한문 호칭은 대표적인 것만을 예시한다.

    가. 자기에 대한 호칭
    • 저·제 : 웃어른이나 여러 사람에게 말할 때.
    • 나 : 같은 또래나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
    • 우리· 저희 : 자기쪽을 남에게 말할 때
    나. 부모에 대한 호칭  
    가) 아버지
    • 아버지 : 자기 아버지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아버님 : 남편의 아버지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그 아버지를 말할 때
    • 애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그 아버지를 말할 때, 또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기를 말할 때
    • 아빠 : 말을 배우는 어린이(초등학교 취학 전)가 아버지를 부를 때
    • 어르신네 : 남에게 그 아버지를 말할 때
    • 가친(家親) : 남에게 자기의 아버지를 말할 때
    • 춘부장(春府丈) : 남에게 그 아버지를 말할 때
    • 현고(顯考) : 축문이나 지방에 자기의 죽은 아버지를 쓸 때
    • 선고ㅗ선친(先考ㅗ先親) : 자기의 죽은 아버지를 남에게 말할 때
    • 선대인ㅗ선고장(先大人ㅗ先考丈) : 남에게 그의 죽은 아버지를 말할 때
     나) 어머니  
    • 어머니 : 자기의 어머니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어머님 : 남편의 어머니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그 어머니를 말할 때
    • 에미 :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그 어머니를 말할 때, 또는 어머니가 아들에게 자기를 말할 때
    • 엄마 : 말을 배우는 어린이(초등학교 취학 전)가 어머니를 말할 때
    • 자친(慈親) : 남에게 자기의 어머니를 말할 때
    • 자당(慈堂) : 남에게 그 어머니를 말할 때
    • 현비(顯?) : 축문이나 지방에 자기의 죽은 어머니를 쓸 때
    • 선비(先?) : 자기의 죽은 어머니를 남에게 말할 때
    • 선대부인(先大夫人)ㆍ선모당(先慕堂) : 남에게 그의 죽은 어머니를 말할 때
    다. 조부모에 대한 호칭
    가) 할아버지
    • 할아버지 : 자기의 할아버지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할아버님 : 남편의 할아버지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그 할아버지를 말할 때
    • 할애비 :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기를 말할 때
    • 조부(祖父) : 남에게 자기의 할아버지를 말할 때
    • 조부장(祖父丈) : 남에게 그 할아버지를 말할 때
    • 현조고(顯祖考) : 축문이나 지방에 자기의 죽은 할아버지를 남에게 말할 때
    • 조고(祖考)·선조고(先祖考) : 자기의 죽은 할아버지를 남에게 말할 때
    • 왕고장(王考丈) : 남에게 그의 죽은 할아버지를 말할 때
    나) 할머니
    • 할머니 : 자기의 할머니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할머님 : 남편의 할머니를 직접 부를 때와 남에게 그 할머니를 말할 때, 또는 자기의 할머니에게 편지를 쓸 때
    • 할미 : 할머니가 손자에게 자기를 말할 때
    • 조모(祖母) : 남에게 자기의 할머니를 말할 때
    • 조모(祖母)님 : 남에게 그 할머니를 말할 때
    • 현조비 : 축문이나 지방에 자기의 죽은 할머니를 쓸 때
    • 선조비 : 자기의 돌아가신 할머니를 남에게 말할 때
    • 선왕대부인(先王大夫人) : 남에게 그의 죽은 할머니를 말할 때
    라. 부부에 대한 호칭
    부부간의 호칭은 사람을 말하는 대인칭(對人稱)보다 거처하는 곳으로 말하는 거처칭(處稱)의 경우가 더 많다.

    가) 남편
    • 여보 : 직접 부를 때("여기 보세요."의 준말)
    • 당신 : 부부간의 대화 중에 남편을 지칭하는 말(자기 스스로라는 말)
    • 사랑 : 시댁에서 남편의 어른에게나 여자 동서간에게 남편을 말할 때("사랑방에 거처하는 사람"이라는 뜻)
    • 서방 : 친정의 자기의 어른에게 남편을 말할 때
    • 남편 : 친척이 아닌 남에게 남편을 말할 때
    • 주인·바깥양반·주인양반 : 모르는 남에게 남편을 말할 때 상대에 따라 골라 쓴다
    • 상대가 부르는 호칭 : 남편이나 자기의 아랫사람에게 남편을 말할 때는 그들이 부르는 호칭으로 말한다(예: 시동생에게는 형님, 남편의 제자에게는 선생님)
    • 애비 : 자녀를 둔 경우 어른에게 말할 때 쓰기도 한다.
    • 주인어른·바깥어른·주인양반·바깥양반·부군(夫君) : 남에게 그의 남편을 말할 때 상대에 따라 골라 쓴다.
    • 현벽 : 죽은 남편을 축문이나 지방에 쓸 때
    • 나·아내 : 남편에게 아내가 자기를 말할 때
    나) 아내
    • 여보 : 직접 부를 때
    • 당신 : 대화 중에 아내를 지칭할 때
    • 제댁 : 부모나 장인 장모와 같이 높은 어른에게 아내를 말할 때(저의 집이라는 뜻)
    • 안 : 같은 서열이나 위계의 연장자나 제수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안방에 거처하는 사람이라는 뜻)
    • 아내 : 친척이 아닌 남에게 아내를 말할 때
    • 내자(內子)·안사람·안주인 : 남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
    • 상대가 부르는 호칭 : 아내나 자기의 아랫사람에게 아내를 말할 때는 그들이 부르는 호칭으로 말한다.
      (예: 자녀에게는 어머니, 동생에게는 너의 형수)
    • 에미 : 자녀를 둔 경우 어른에게 말할 때 쓰기도 한다.
    • 부인(夫人)·영부인(令夫人) : 남에게 그 아내를 말할 때, 부인은 자기의 아내를 직접 부를 때도 쓴다.
    • 안양반·안어른 : 모르는 사람에게 그 아내를 말할 때
    • 망실·고실(亡室·故室) : 죽은 아내를 축문이나 지방에 쓸 때
    • 나·남편 : 아내에게 남편이 자기를 말할 때
    마. 형제자매에 대한 호칭
    가) 형제자매
    • 언니 : 미혼의 남자가 형을 직접 부를 때와 자매간에 동생이 형을 직접 부를 때(차례가 있으면 큰 -째를 붙인다.
    • 형님 : 성년의 남자가 형을 직접 부를 때와 기혼의 여자가 형을 직접 부를 때(차례가 있으면 큰 -째를 붙인다.
    • 얘· 이름· 너 : 미혼이나 10년 이상 연하인 동생을 부를 때.
    • 동생· 자네· 이름 : 기혼이나 10년 이내 연하인 동생을 부를 때.
    • 아우 : 동생의 배우자나 남에게 자기의 동생을 말할 때.
    • 아우님· 제씨 : 남에게 그 동생을 말할 때.
    • 에미 : 집안의 어른에게 자녀를 둔 여동생을 말할 때.
    • 오빠 : 미혼 여동생이 남자형을 부를 때.
    • 오라버님 : 기혼 여동생이 남자형을 부를 때.
    • 오라비 : 여동생이 집안 어른에게 남자형을 말할 때.
    • 누나 : 미혼의 남동생이 손위 누이를 부를 때
    • 누님 : 성년의 남동생이 손위 누이를 부를 때
    • -실·-집 : 기혼의 누이동생을 오빠가 부를 때 남편의 성을 붙인다.
    • 사백·사중·사형(舍伯·舍仲·舍兄) : 자기의 형을 남에게 말할 때(伯은 큰, 仲은 둘째의 뜻임
    • 백씨장·중씨장·영형장 : 남에게 그 형을 말할 때
    • 선백형·선중형·선형씨(先佰兄·先仲兄ㅗ先兄氏) : 자기의 죽은 형을 남에게 말할 때
    • 선백씨장·선중씨장·선형장 : 남에게 그 죽은 형을 말할 때
    • 영자씨·영매씨(令姉氏ㅗ令妹氏) : 남에게 그 누님이나 누이를 말할 때
    • 아우·동생·누이 : 남에게 자기의 동생이나 누이동생을 말할 때
    • 중제·사제·사매(仲弟ㅗ舍弟ㅗ舍妹) : 남에게 자기 동생을 말할 때( 중제는 큰형이 둘째 동생을 말할 때)
    • 제씨·매씨·영매씨(弟氏ㅗ妹氏ㅗ令妹氏) : 남에게 그 동생이나 누이 동생을 말할 때
    나) 형제자매의 배우자
    • 아주머니· 형수님 : 시동생이 형의 아내를 부를 때.
    • 아주미· 아지미· 형수 : 집안 어른에게 형수를 말할 때.
    • 형수씨 : 남에게 자기의 형수를 말할 때.
    • 제수씨 : 동생의 아내를 직접 부를 때.
    • 제수 : 집안 어른에게 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 언니 : 시누이가 오라비의 아내를 부를 때.
    • 올케· 새댁· 자네 : 시누이가 남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 댁 : 집안 어른에게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 매부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자매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 자형· 매형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서방· 자네 : 누이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 매제 : 누이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 형부 : 여동생이 여자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말할 때.
    • 서방 : 여자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바. 자손에 대한 호칭
    가) 아들·딸
    • 자식·여식(子息·女息)·아이 : 아들과 딸보다 윗사람에게 자기의 자녀를 말할 때
    • 아들·딸 : 자기의 자녀보다 아랫사람에게 자기의 자녀를 말할 때
    • 아드님·따님 : 남에게 그 자녀를 말할 때
    • 자제·영식(子弟·令息)·영애(令愛) : 남에게 그 자녀를 말할 때
    • -실·-집 : 시집간 딸을 남편의 성을 붙여 부른다.
    나) 손자와 손녀
    • 손자ㆍ손녀ㆍ손자아이ㆍ손녀아이 : 자기의 손자나 손녀를 남에게 말할 때
    • 손주님ㆍ영손ㆍ영포(令孫ㆍ令抱) : 남에게 그 손자 손녀를 말할 때
    사. 아버지의 형제에 대한 호칭
    • 큰아버지·둘째 아버지·작은아버지 : 아버지의 큰형·둘째 형제·막내 동생을 부를 때
    • 아저씨 : 아버지의 미혼인 동생
    • 백부·중부·숙부·계부(伯·仲·叔·季父) : 남에게 자기의 백숙부를 말할 때(叔은 셋째 이하이고, 季는 막내임)
    • 백부장(丈)·중부장·숙부장·계부장·완장(阮丈) : 남에게 그의 백숙부를 말할 때(완장은 통털어서 쓰임)
    • 선백부·선백부장(先伯父·先伯父丈) : 자기나 남의 죽은 백숙부는 살아 있는 백숙부의 호칭에 先을 붙여서 말함.
    • 큰어머니·둘째 어머니·셋째 어머니·작은어머니 : 백숙모를 직접 부를 때(작은어머니는 막내에게만 쓴다.)
    • 백모·중모·숙모 : 남에게 자기의 백숙모를 말할 때
    • 존백모·존숙모(尊伯母·尊叔母) : 남에게 그의 백숙모를 말할 때
    • 선백모·선백모부인(先伯母·先伯母夫人) : 자기의 죽은 백숙모는 생전시의 칭호에 先자를 붙여서 남에게 말하고, 남의 죽은 백숙모는 생존시의 호칭 앞에 先을, 뒤에 夫人을 붙여서 말한다.
    • 큰아버님·둘째 아버님·숙부주(叔父主)·백모주(伯母主) : 편지에 쓸 때는 우리말 호칭에는 님, 한문식에는 主를 붙여서 쓴다.
    아. 기타 친척에 대한 호칭
    가) 기타 8촌 이내의 근친
    • 고모·고모님·아주머니 : 아버지의 누이를 직접 부를 때
    • 외숙· 외숙모 : 어머니의 형제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 이모· 이모부 : 어머니의 자매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 아저씨 : 아버지의 4촌 이상 형제들을 부를 때(당숙·재종숙)
    • 아주머니 : 아저씨의 배우자나 아버지의 4촌 이상의 자매들을 부를 때(당숙모·재종숙모·당고모)
    • 언니·형님·누나·누님·-실·-집 : 4촌 이상의 형제자매간의 호칭(伯·仲·舍·季를 쓰지 않는다. )
    • 큰할아버지·-째 할아버지·큰할머니·-째 할머니 : 아버지의 백숙부모를 부를 때
    나) 8촌이 넘는 일가의 호칭
    • 대부(大父)·대모(大母) : 할아버지와 할머니뻘 되는 어른을 부를 때
    • 아저씨 : 아버지의 형제가 되는 남자 어른을 부를 때
    • 아주머니 : 아버지의 자매나 아저씨의 배우자를 부를 때
    • 언니·형님·누나·누님 : 자기와 형제자매가 되는 사람을 부를 때
    며느리와 시댁의 친족관계 호칭
    가. 시댁의 계촌과 관계명칭
    가) 시댁의 계촌
    시댁의 친족관계와 촌수는 남편의 계통과 촌수에 의한다.
    즉 아무리 며느리가 나이가 많더라도 남편이 아랫사람이면 며느리도 아랫사람이고,
    며느리의 나이가 적더라도 남편이 웃어른이면 그 아내인 며느리도 남편과 같이 웃어른이 된다.
    나)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명칭
    ① 구부간(舅婦) : 시아버지와 며느리
    ② 고부간(姑婦) : 시어머니와 며느리
    ③ 수숙간(嫂叔) : 남편의 형제와 형제의 아내
    ④ 동서간·동시간(同壻間·同媤間) : 남편 형제들의 아내끼리
    ⑤ 기타의 관계를 남편과의 관계로 말한다.
    나. 시댁과 며느리의 호칭
     가) 시댁가족의 호칭
    • 아버님 : 남편의 아버지
    • 어머님 : 남편의 어머니
    • 할아버님·할머님 : 남편의 조부모
    • 아주버님 : 남편의 형
    • 형님 : 남편의 형수와 누님
    • 도련님 : 남편의 미혼 동생
    • 서방님 : 남편의 기혼 동생
    • 작은아씨 : 남편의 미혼 누이동생(기혼의 경우에도 이렇게 부를 수 있다.)
    • -서방댁 : 남편의 기혼 누이동생
    • 동서·자네·여보게 : 남편의 제수
    • -서방님 : 남편의 매부
    • 邃?남편의 어른은 남편이 부르는 호칭에 님을 붙여 부르고,
      어미(語尾)가 님을 붙일 수 없는 호칭(아저씨)은 남이 부르듯이 부른다.
    • 시아버지·시어머니 : 친정에서 시부모를 말할 때 또는 남에게 말할 때 쓰이기도 한다.
    • 시숙(媤叔) : 남편의 형제를 친정에서나 남에게 말할 때
    • 시누이 : 남편의 자매를 친정에서나 남에게 말할 때
    • 시누이 남편 : 남편의 매부를 친정에서나 남에게 말할 때
    • 기타 시댁 가족을 친정에서나 남에게 말할 때는 남편이 그들을 말할 때의 호칭의 머리에 시를 붙여서 말한다.
    나) 친 정가족의 호칭
    • 아버지·친정아버지 : 시댁의 남편의 어른에게 친정 아버지를 말할 때
    • 어머니·친정어머니 : 시댁의 남편의 어른에게 친정 어머니를 말할 때
    • 제 동생·동생의 댁 : 시댁의 남편의 어른에게 친정 동기간이나 올케를 말할 때
    다) 며느리에 대한 호칭
    • 며느리 : 시부모가 며느리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새 아이 : 새 며느리를 시부모가 부를 때
    • -댁 : 시부모가 며느리를 지칭할 때나 친척에게 말할 때 아들의 이름을 붙여 말한다.
    • 에미·-에미 : 며느리가 아이를 낳으면 시부모나 조부모가 아이의 이름을 붙여 말한다.
    • 제수씨 : 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 새댁·올케·-어머니·자네·여보게 : 남편의 누님이 남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 아주머니·형수님 : 형님의 아내를 부를 때
    • 언니 : 오빠의 아내를 부를 때
    • 손부·-댁 : 시조부모가 손부를 부를 때
    • 질부 : 시백숙부모나 시고모가 조카의 아내를 부를 때
    • 자부(子婦) : 시부모가 며느리를 남에게 말할 때
    • 며느님·자부님 : 남에게 그 며느리를 말할 때
    • 형수씨 : 자기의 형수를 남에게 말할 때
    • 영형수씨·영제수씨 : 남에게 그 형수, 제수를 말할 때
    외가의 계촌법과 호칭
    가. 외가의 계촌과 관계명칭
    가) 외가의 계촌법
    외가(外家)란 어머니의 친척을 말한다.
    친족의 계촌이 자기에게서 아버지로 이어지듯이
    외가의 계촌은 자기에게서 어머니를 매개로 하여 외가로 이어진다.
    현행 민법에 의하면 외가로는 4촌까지만 친족으로서의 법적 효력이 있다.
    나) 외가의 관계명칭
    ① 표숙질간(表叔姪間)·구생간(舅甥間) : 어머니의 남자 형제와 누이의 자녀
    ② 이숙질간(姨叔姪間) : 어머니의 자매와 자매의 자녀
    ③ 내외종간(內外從間) : 외숙의 자녀와 고모의 자녀
    ④ 이종간(姨從間) : 어머니 자매의 자녀와 자기

    나. 외가의 호칭
    가) 외할아버지(어머니의 아버지)
    • 외할아버지 : 직접 부를 때
    • 외조부 : 남에게 말할 때
    • 외조부님 : 남에게 그 외할아버지를 말할 때
    나) 외할머니(어머니의 어머니)
    • 외할머니 : 직접 부를 때
    • 외조모 : 남에게 말할 때
    • 외조모님: 남에게 그 외할머니를 말할 때
    다) 외숙과 외숙모(어머니의 남자 형제와 그 배우자)
    • 아저씨ㆍ외숙님 : 외숙을 직접 부를 때
    • 아주머니ㆍ외숙모님 : 외숙모를 직접 부를 때
    라) 이모와 이모부(어머니의 자매와 그 배우자)
    • 이모ㆍ이모님: 직접 부를 때
    • 이모부님ㆍ이모부 : 이모의 남편을 직접 부를 때
    마) 기타의 외가 가족
    • 외숙의 자녀는 외종을 붙이고, 이모의 자녀는 이종을 붙여 친족 종형제를 부르듯이 한다.
    • 기타의 외족은 친족의 호칭과 같되 머리에 외를 붙여 말한다.
    처가와 사위의 관계및 호칭
    가. 처가와 사위의 관계


    전통적인 한국 관습에 의해서 말하면 엄격한 의미에서 사위에게 어른은 아내의 직계의 직근존속인 장인과 장모에 국한된다.

    그런 까닭으로 현행 민법에서의 법률적 효력이 있는 처가측 친족은 배우자의 부와 모라고 명시하고 있다. 때문에 처가에서도 사위를 백년 손님이라고 말해 어렵고 조심스러운 존재로 여기는 것이 한국의 전통관념이다.

    그러나 요사이는 며느리가 시댁의 친족들과 친족관계의 호칭을 쓰듯이 사위와 처가도 나름대로 아내와의 관계에 따른 호칭을 쓰는 경향이 있다.

    나. 처가의 계보와 명칭
    처가의 계보는 사위와는 관계없는 단순히 아내의 계보이며
    사위가 말하는 처족과의 관계 명칭도 친족 명칭에 처자를 붙여서 말한다.

    ① 옹서간(翁壻間) : 장인과 사위
    ② 남매간(男妹間) : 처남과 매부
    ③ 동서간(同壻間) : 자매의 남편 사이

    다. 처가와 사위의 호칭
    가) 장인(아내의 아버지)
    • 장인(丈人)어른, 빙장(聘丈)어른 : 장인을 직접 부를 때
    • 장인어른 : 자기의 장인을 남에게 말할 때
    • 빙장(聘丈) :남에게 그의 장인을 말할 때
    나) 장모(아내의 어머니)
    • 장모님, 빙모님(丈母, 聘母) : 직접 부를 때
    • 장모님 : 자기의 장모를 남에게 말할 때
    • 빙모(聘母)부인 : 남에게 그의 장모를 말할 때
    다) 사위(딸의 남편)
    • 너ㆍ이름 : 장인이 사위를 부를 때
    • -서방 : 장모가 사위를 부를 때
    • 사위ㆍ서아(壻兒)ㆍ여서(女斷) : 자기의 사위를 남에게 말할 때
    • 서랑(壻郞) : 남에게 그 사위를 말할 때
    • -서방 : 처형이나 처제, 손위 처남, 처백숙부모들이 부를 때
    • 매부(妹夫) : 처남이 매부를 통털어 부를 때
    • 형부(兄夫) : 처제가 여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 제부(弟夫) : 처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 고모부(姑母夫) : 처조카를 부를 때
    • 이모부(姨母夫) : 처이질이 부를 때

    라) 기타 처족의 호칭
    • 직접 부를 때는 사회적 사귐의 호칭으로 하고, 대화 중에 지칭(指稱)거나 남에게 말할 때는 "촌수보기"에서의 명칭으로 말한다.
    • 나이 차이가 10년 이내인 손위 처남이나 동서, 기타 아내의 친척은 서로가 사회적 사귐으로 친구같이 지낸다. 그러나 요사이는 아내의 서열에 따라 손위 동서나 손위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예가 흔하다.
    • 처남댁 : 처남의 아내
    • 처형 : 아내의 여형
    • 처제 : 아내의 여동생
      부인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부르는 것이 무난하다.
    사돈간의 호칭
    가. 사돈관계의 정의
    사돈(査頓)이란 서로 혼인한 남자와 여자측의 가족간을 말한다. 피와 살이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히 남이지만 아들과 딸을 주고받은 특수한 관계에 있다. 그래서 사돈끼리도 혈친관계와 같이 세대(世代)의 위계가 분명해야 하고, 그 위계를 사행(査行)이라고 한다. 딸을 시집보낸 부모의 위치에서 보면 딸의 시부모는 같은 항렬(세대)이지만 딸의 시조부모는 아버지와 같은 항렬이 된다. 이와 같이 사돈간의 호칭에는 사행이 중시되고 같은 사행에서는 사회적 사귐과 같이 나이로 따지면 된다.

    나. 양쪽 부모끼리의 호칭

    가) 바깥사돈간
    완전한 사회적 사귐이면서도 자녀를 주고받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이다. 원칙적으로 나이 차이가 10년 이내이면 벗을 터서 친구같이 하고, 15년까지는 노형 소제라 하며, 15년이 넘으면 존장과 시생이다.
    • 사돈 : 남에게 말할 때
    • 이름ㆍ호ㆍ자네 : 10년 이내의 사돈을 직접 부를 때
    • 노형ㆍ형 : 10년이 넘는 사돈을 직접 부를 때
    • 사돈어른 : 15년이 넘는 사돈을 직접 부를 때
    • 자네 사돈 : 남의 사돈을 말할 때
    나) 안사돈끼리
    양쪽의 어머니끼리는 서로가 극진히 대접한다.
    • 사돈 : 남에게 말할 때와 친숙해진 사돈끼리 부를 때 또는 연하의 사돈을 직접 부를 때
    • 사돈어른 : 일반적으로 안사돈끼리는 이렇게 부른다.
    • 댁의 사돈 : 남의 사돈을 말할 때
    다) 이성 사돈간의 호칭
    무척 조심스러운 관계로서 서로가 극진히 존대한다.
    • 사돈어른 : 남녀가 모두 상대를 사돈어른이라고 부른다
    • 사부인 마님 : 안사돈이 나이가 많을 때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라) 사행이 높은 사돈의 호칭
    딸이나 며느리의 조부모는 또는 형수나 누이의 윗대 어른 등 사행이 위인 사돈은 사장어른이라고 부른다.
    • 사장어른 : 동성 이성을 막론하고 사행이 위인 사돈을 직접 부를 때
    • 사장 : 사장어른을 남에게 말할 때

      라. 사행이 낮은 사돈의 호칭
      딸이나 며느리의 형제자매는 자녀와 같은 처지이므로 낮춰서 부른다.
      • 여보게ㆍ자네ㆍ군ㆍ양 : 며느리나 딸의 형제자매나 그 아래 사람으로서 성년인 경우에 직접 부르는 호칭이다.
      • 상대가 미성년이면 이름을 부르지만 이성인 경우는 깍듯이 대한다.
      • 사돈 아가씨 : 사돈인 처녀
      • 사돈 도령 : 사돈인 총각
      마. 직계존비속ㆍ형제자매가 아닌 사돈

      딸이나 아들, 며느리나 사위의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가 아닌 사람은 남에게 말할 때는 사돈이라고도 하지만 직접 대화나 부를 때는 사회적 사귐으로 한다.
       
      음식점 예절
      ① 예약은 반드시 지키고 해약할 경우에는 시간적 여유를 두도록 한다.
      ② 정숙하게 차례를 지켜 남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③ 종업원을 조용히 불러 음식을 주문한다.
      ④ 음식을 재촉하거나, 종업원에게 반말이나 농담을 삼가한다.
      ⑤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뛰어 다니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⑥ 음식 먹는 소리나 그릇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용히 먹는다.
      ⑦ 셀프서비스인 경우 지정된 곳에 식기를 반납한다.
      ⑧ 뷔페인 경우에는 코스에 맞춰 먹을 만큼만 조금씩 덜어다 먹고 남기지 않는다.
      ⑨ 담배는 식사가 끝난 뒤 양해를 얻어 피우도록 한다.
      다방, 커피숍 예절
      ①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이야기한다.
      ② 혼자서 넓은 장소를 차지하고 조심성 없는 태도로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
      ③ 차 마시는 소리와 찻잔 부딪치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④ 상대방이 먼저 고르도록 배려한다.
      ⑤ 종업원에게 고맙다는 뜻을 표하고 예의를 지킨다.
      공원, 고궁, 유원지 예절
      공원, 고궁, 유원지는 제각각 원래의 목적과 기능이 있지만
      사람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필요로 된다는 공통적인 기능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들 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공통된 사항이 있다
      • 가려는 곳에 대한 역사적 의미나 전설, 특이사항 등을 조사하여 예비 지식을
        갖고 가는 것이 좋다.
      • 입장할 때나 시설 이용 면에서 순서를 지키고 질서를 준수한다.
      • 모든 시설은 목적에 합당하게, 시설 훼손이 없도록 이용한다.
      • 취사가 금지된 곳에서는 취사를 하지 않도록 한다.
      • 지나치게 노출된 복장과 음주가무는 삼가하도록 한다.
      • 쓰레기나 오물은 지정된 소각장, 수거지(집결처)에 버린다.
      • 조경을 위한 나무나 꽃은 함부로 꺾지 않는다.
      •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되 담배를 버릴 때는
        담뱃불이 꺼졌는지를 확인하고 버린다.
      • 장소를 떠날 때에는 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쓰레기도 치운다.
      극장, 연주회, 전시장 예절
      모든 길은 같은 곳으로 - 어디에서나 통하는 기본 예절
      • 공연장에 가기 전,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그 내용을 파악해 둔다.
        • 기대감이 없다면, 공연장에서 느끼고 오는 것도 적어진다.
        • 영화의 경우, 감독이 누구인지, 주연 배우가 누구이며, 그 감독의 영화가 갖는 특징,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 등을 알아두면 한글 자막 읽기에 급급해서
          중요하고 상징적인 영화장면을 놓치는 실수는 없을 것이다.
        • 오페라일 경우에는 그 오페라의 원작자나 작곡가, 지휘자, 내용 등을 알아두는 게 좋다.
        • 클래식 연주회일 경우에는 원작자(작곡자) 뿐만 아니라 그것을 연주하고 지휘하는 사람에 따라
          어떤 식으로 원작자의 곡(曲) 해석과 달라지는지를 이해하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다.

      •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한다.
        • 간편하고도 예의에 맞는 옷차림은
          좋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한 기본 예절이다.

      • 아이는 가족에게 맡기고 공연장을 찾는 것이 기본 예절이다.
        • 어린이의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양해를 구한 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 휴대폰이나 호출기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 이것은 공공장소 어디서나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

      • 시간 준수
        • 30분 전 도착! 10분 전 입장!
        • 공연 시작 이후엔 출입금지가 원칙
        • 그러나 늦게 와서도 입장할 수 있었다면, 빈자리에 앉았다가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 공연장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

      • 공연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회의장 예절
    • 사회를 보는 사람은 정해진 회의의 순서대로 진행하되
      정해진 시간 안에 회의가 끝날 수 있도록 발표자나 청중들의 토의 시간을 조정한다.

    • 회의의 주제에 빗나가는 발언이 이어지거나 어느 한사람의 발표나 발언이
      지나치게 독단적이고 길어질 경우에는 사회자가 이를 조정하여야 한다.
      주제를 환기시킨다거나 발표(발언)의 요지를 간략하게 해달라고 주문할 수 있다.

    • 사회자는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사람들이 골고루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발표자 지목에 신경을 쓰되 안건에 대한 발언이 없을 경우엔 회의의 분위기가 산만해지고
      시간이 길어지므로 특정한 누군가를 지목해서 그 안건에 대한
      특별한 생각이나 참고할 만한 설명이 없는지 물어 볼 수 있다.

    • 사회자는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투로 회의 분위기를 이끌어서는 안 된다.
      다만 어떤 안건에 대한 별다른 의견 제시가 없고 발표자가 없을 때는 저의 생각은 ○○○합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는 식으로 회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 회의에 참가하여 의견을 발표할 때의 시선은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도록 한다.

    • 발표하면서는 가급적 자신의 뒷모습이 참석자들에게 향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의의 단추는 단정히 잠그도록 한다.
      그러나 손을 들어 괘도를 가르키면서 발표할 경우에는
      양복 윗저고리의 단추를 풀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발표한다.

    • 발표할 때 연설자용 단상(책상)이 있다면 다리를 자연스럽게 어깨넓이 만큼
      벌려 준 채 상체를 굽히거나 할 수 있지만 단상이 없다면 다리 사이를 가급적 붙여 주는 게 좋다.

    • 발표의 내용은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하되
      시간을 적당히 조절하여 독단적으로 너무 장황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 발표를 하면서 뒷짐을 진다거나 위를 쳐다본다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머리를 긁적이거나 코나 입을 손으로 만진다거나 몸을 흔들면서 발표하는 자세도 좋지 않다.

    • 발표를 하면서 책상에 기대서거나 회의 자료를 말아 쥔 채로 청중을 가리키거나
      강조한답시고 손에 내리치면서 소리를 내는 행위는 삼가 한다.
      아울러 옷 앞섶이나 단추 등을 만지작거리거나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발표하는 행동도 옳지 않다.
      강연회 예절
    • 강연회는 반드시 시작되기 10여분 전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정숙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 사전에 메모지와 필기 도구를 준비했다가 꼭 필요한 내용들은 메모를 하도록 한다.

    • 강연하는 도중에 하품을 하거나 옆 사람과 잡담을 나누거나 시계를 자주 들여다보는 행위는 옳지 않다.

    • 강연의 내용에 따라 장내의 다른 사람들 분위기에 맞춰서 같이 박수를 쳐주는 것이 좋다.

    • 강연이 끝나면 강연자가 퇴장을 한 후, 조용히 일어서서 주변을 정리하고 차례대로 한 사람씩 퇴장하도록 한다.

    • 강연이 끝난 후 연설의 내용, 강연자 품평은 삼간다.

      연설자는 소신껏, 자신의 생각과 축적된 지식, 정보를 알렸을 뿐, 연설 내용을 청중에 강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사상, 가치관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으로 이해하면 그만이며
      받아들일 내용은 수용하고 맞지 않는 내용은 취하지 않으면 된다.

    • 차 생활 - 행다예기(行茶禮記)
      1. 차 생활 마음가짐
      우리의 차 문화는 역사적(歷史的)으로 오래되었지만
      차의 부재시대(不在時代)를 너무 오래 지내는 동안 차 문화에 대한
      많은 것을 잃었고 잊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두루 살피면서 조상들의 아름다운 생활 정신과 예절을 찾아 오늘에 맞도록 다듬어야 할 것이다.
      근래 차 보급이 급속도로 생활 문화권으로 넓게 퍼져 나가는 시점에서 올바른 차 생활 기본 예절이 절실히 필요하며, 스스로 좋은 습관을 길러 미풍 양속의 유습을 받아들여 아름다운 몸가짐, 여유있는 삶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대인관계는 차 생활을 지속하므로서 쉽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는 더욱 서로가 예절을 지켜야 하고
      남의 나라 예절도 익혀야 하거늘 하물며 우리 예절을 몰라서야 되겠는가?
      우리 나라 사람들의 마음 깊숙히에는 예의지국의 초석이 깔려있어서 차 생활을 통해 조금만 일깨워 주면 본래 마음을 쉽게 되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우리 나라는 거듭되는 민족의 수난기와 격동기를 지내면서 우리의 것을 너무 오랫동안 잊었고, 그러다 서구 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마음과 몸가짐은 국적 불명의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것은 차 생활을 통하여서 현대 생활을 절충하고 미풍 유습은 흡수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서구의 문화를 조화롭게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차 생활에 있어서 기본은 여유로운 마음에서 경(敬)과 정성 담긴 예(禮)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 나라 남성의 특성(特性)은 고고(孤高)한 선비정신의 청덕(淸德)과
      도를 추구하는 철학적 의미를 소중히 하는 사상이며,
      우리 나라 여인의 독특한 기품은 부드러운 언행과 침착성에서 오는 우아함이라 할 수 있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에서 표출되는 우아함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 것이며,
      차를 마시는 마음가짐은 차를 귀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처럼
      내면 속의 아름다운 습관을 잘 길러야 한다.
      차 생활의 마음가짐은 자기 생활을 즐겁게 영위하며,
      진실된 마음을 양심삼아 이타행(利他行)을 목표로 하여 먼저 내가 질서인이 되고,
      예절을 갖춘 참 생활인, 바로 그것이다.
      다인(茶人)의 심성은 윗어른을 존경하고 동료나 친구끼리는 신의를 소중히 여기며
      후배나 아랫사람을 아끼는 마음, 그것이 곧 우리 나라 사람의 본래 마음이라 하겠다.


      나보다는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어진 마음으로 이해하는 마음
      삼가고 베푸는 마음
      잘못을 부끄러워하며 스스로 절제하는 마음
      이러한 마음가짐이 진실된 차 생활의 기본 마음가짐인 것이다.

      2. 차 생활 몸가짐
      사람의 동작이나 행동은 몸가짐에서 비롯된다.
      바르고 자연스럽게 자기 몸을 가짐으로써 단정하고 우아한 몸가짐이 되고
      또한 그 사람의 인품을 느낄 수 있다.
      바른 몸가짐이 습관화되기는 쉽지 않으므로 어려서부터 늘 생활 속에서 잘 다듬어져야 한다.
      몸을 기대거나 삐뚤어진 자세는 교양이 없어 보이며 인품 또한 좋게 느낄 수 없다.

      다산 정약용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다.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고,
      말소리는 조용하게,
      머리는 꼿꼿이 가지며
      눈은 단정하게
      그리고 서 있는 모습은 덕성스럽게 가지라.


      (1) 선 자세
      1. 얼굴은 바로 들고 몸의 중심을 균형있게 한다.
      2. 두 다리를 가지런히 붙여 서고 발의 뒤꿈치를 모은다.
        단 긴 치마를 입었을 때는 발끝을 모아서면 버선이 치마 밑으로 곱게 보인다.
      3. 입은 가볍게 다문다.
        껌을 씹거나 입을 벌리지 않는다.
      4. 양팔은 자연스럽게 드리우고 손가락은 모은다.


      ※삼가해야 할 자세
      1. 발을 너무 벌리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서는 자세
      2. 어깨를 올리거나 힘을 주는 자세
      3. 턱을 고이거나 팔짱을 끼는 자세
      4. 뒷짐을 지는 자세
      5. 손가락을 벌리거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
      6.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 자세

      (2) 걷는 자세
      • 바로 서서 시선은 자기 키의 2배쯤 전면 바닥에 둔다.

      • 어깨는 수평되게 하고 몸을 흔들지 않으면서 발을
        일직선상에 떼어 발바닥이 보이지 않게 걷는다.

      • 팔은 자연스럽게 저으며 어른 앞을 지날 때는
        두 손을 허리높이로 모으고 걷는다.

      • 신발은 끌지 않고 발끝과 뒤꿈치는 함께 닿게 가볍게 발을 닫는다.

      • 물건을 들었을 때는 몸가짐이 흐트러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서 들고 걷는다.

      (3) 실내에서 걷는 자세
      • 팔은 작게 젓고 발자국은 작게 떼며 뒤꿈치를 약간 들어 소리나지 않게 걷는다.

      • 문지방을 밟지 않는다.

      • 바쁠 때는 잔걸음으로 걷는다.

      • 눈 시선의 거리는 제 키 정도의 앞바닥을 본다.

      •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발끝을 들지 말고 치마 끝을 차는 듯한 기분으로 걷는다.

      • 동작은 부드럽고 민첩하게 한다.

      • 남의 앞을 지날 때는 실례합니다.하며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치지 않게 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좌측으로 조심성 있게 다니고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치마 앞자락을 약간 들어서 끌리지 않게 조용히 걷는다.

      (4) 앉는 자세
      사람은 서 있는 시간보다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길다.
      바른 자세는 건강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늘 바르게 앉는 자세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앉는 자세에는 바닥(온돌)에 앉는 자세와 의자에 앉는 자세를 들 수 있다.
      ① 바닥에 앉을 때
      우선 통로나 실내의 장식품 등을 가리지 않게 충분한 공간을 두고 앉는다.
      • 어른의 정면에 마주 앉지 않는다.
        가능하면 남자는 어른의 왼쪽, 여자는 어른의 오른쪽에 앉는다.
      • 앉을 때 한쪽 발을 반발쯤 빼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몸이 흔들리지 않게 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고 앉는다.
      • 남자는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거나
        무릎 중앙에 얹어 공손한 자세를 취한다.
      • 여자는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거나
        오른쪽 무릎 위에 포개어 (오른손이 위로 오게)얹는다.
      • 어른이 편히 앉으라면 남자는 책상다리를,
        여자는 두발을 한 쪽으로 빼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인다.
      • 여자는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세운 무릎 위에 두 손을 얹어(오른손이 위로 오게) 단정하게 앉는다.
      • 허리와 가슴을 바르게 하고 안정감 있게 앉는다.
      • 여자는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치마가 바닥에 넓게 퍼지지 않도록 모은다.
      ② 방석에 앉을 때
      방석에 앉는 기본 자세는 바닥(온돌)에 앉는 것과 같으나 방석을 사용하는 것만 다르다.
      방석에 앉을 때는 어떠한 경우라도 방석을 밟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방석이 앞쪽에 있을 때
      • 방석의 양 모서리를 양손으로 잡아 당겨 무릎 밑으로 넣으면서 방석 위에 무릎을 꿇는다.
      • 방석의 중앙으로 앉으며 치마(또는 바지)에 방석이 구겨지지 않도록 곱게 앉는다.
      • 방석에서 일어 설 때는 무릎을 조금 들면서 양손으로 방석을 빼서 제자리에 놓는다.
      ※ 방석이 옆쪽에 있을 때
      • 몸을 방석 쪽으로 15°쯤 돌려 무릎을 먼저 방석 중앙으로 올려 가면서 꿇어앉는다.
      • 짧은치마를 입었을 때는 꿇어앉은 두 발을 옆으로 포개어 놓기도 하고
        좌우로 바꾸어 앉을 수도 있다. (이때 발은 어른의 정면을 피한다.)
      • 일어설 때는 몸을 15°쯤(앉을 때 방향으로) 돌려서 일어설 쪽 무릎을 약간 들어서
        한쪽 발이 방석에서 먼저 내려오고, 다른 쪽 발이 내려오면서 몸이 흔들리지 않게 일어선다.
      ③ 의자에 앉을 때
      의자에 앉을 때에는 의자의 왼쪽에서 앉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리의 위치 상황, 입지조건에 따라 오른쪽에서도 앉을 수 있다.

      1. 의자 등에 오른손을 대고 앉을 자리를 쳐다보고 정면을 향하여 선다.
      2. 의자 쪽으로 15°쯤 몸을 돌려서 왼발을 의자 앞으로 내딛고
        손을 떼면서 몸을 옮겨 오른발을 의자 앞 중앙에 딛고 왼발을 옮겨
        두 발을 모아 바로 선 자세로 앉는다.
        (오른쪽에서 앉을 때에는 오른발이 먼저 움직인다)
      3. 의자가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앉는다.
      4. 허리와 가슴을 펴고 두 무릎을 모아 붙이고 두 손을 모아 앞에 놓는다.
      5.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몸을 곧게 편다.
      6. 몸에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편안하게 앉는다.
      7.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을 꼭 붙여 다리를 가지런히 하여 앉는 것이 단정하며 보기에 좋다.
      8. 의자가 낮을 경우에는 다리를 모아서 옆으로 비스듬하게 눕혀 앉는다.
      9. 긴치마를 입고 의자에 앉을 때에는 치맛자락을 가지런히 여미고 두 다리를 무아 앉는다.
      10. 일어설 때는 몸을 바르게 일으켜 서고, 앉을 때의 반대 방향으로 몸을 15°쯤 돌려
        왼발을 의자 옆으로 딛고 오른발을 왼발의 뒤쪽으로 디딘 다음 왼발을 오른발에 모으로 바로 선다.
      11. 일어선 후 의자를 테이블 밑으로 조용히 밀어 넣는다.
      12. 이런 동작은 부드럽게 이어져야 한다.
       
      3. 초대예절과 방문예절

      (1) 큰 차 모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차 문화 행사 및 차 잔치, 국제 차교류 모임,
      창립기념 모임, 발표회 등의 모임이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듯이 자기 형편에 알맞게 준비해야 할 것이며, 행사의 화려함이나 형식보다는 내용이 알차야 한다.
      또한 초대손님을 편안하게 맞이하고 거부감 없는 방문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소는 호화로운 호텔이나 연회장보다는 고궁이나 공공회관, 문화회관 등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 나라 실정과 차의 정신에 부합된다고 하겠다.

      초청장은 10~15일 전에 받을 수 있게 보내며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행사장 약도, 전화번호, 자동차 주차 여건 등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워야 겠고 도움을 청할 사람에겐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해둔다.

      가끔 차 모임 초청장을 받았을 때 회비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관습에는 없었던 일이며 초대 손님에 대한 결례이다.

      바쁜 생활과 복잡한 교통사정 속에서 참석한 것에 고맙게 생각해야 하거늘 하물며 회비까지 지참하라는
      야박한 인심은 다심(茶心)이 아닌 것이다

      [초대예절]
      1. 손님을 맞이할 때는 출입 문전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한다.
      2. 방명록에 서명을 부탁한다.
      3. 코트나 소지품(귀중품 아닌) 놓을 곳을 안내한다.
      4. 안내하는 사람은 손님의 앞에 서서 자리를 안내한다.
      5. 행사 내용과 진행 유인물이 있으면 미리 배부한다.
      6. 행사장의 기온을 잘 살펴 쾌적한 분위기가 되게 배려한다.
      7. 행사 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간단한 다연(茶宴)과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작은 차 모임

      차를 즐기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이다.

      햇차가 나왔을 때, 좋은 차가 생겼을 때, 공경하는 분을 초청할 때, 차를 즐기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을 때 집으로 초대하는 차 모임이다.
      계절에 따라 실내에서 혹은 뜰에서 다담(茶談)을 나누며 차의 멋,
      고아한 향, 청아한 색, 감미로운 맛에 취해본다.

      이른 봄 송화 가루 따온 것으로 다식을 만들고, 우려 마시고 난 차 잎 모은 것으로 차음식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나날이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본의 아니게 가족이나 친척 혹은 이웃이나 동료간에 만나는 기회가
      적어져서 서로의 마음이 점점 멀어져 간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소한의 경비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초대하고 초대받는 차 모임의 자리가 가끔 마련되어
      차를 마시며 간직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정신적 여유를 갖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런 모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야 하겠다.
      [초대예절]
      1. 초대할 사람들의 사정을 미리 알아 날짜를 정한다.
      2. 계절과 모이는 뜻에 맞게 찻 자리를 꾸민다.
      3. 차 종류와 차 음식은 가능한 한 손님의 기호를 알아서 부담되지 않는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다.
      4. 다구를 배치할 곳과 손님의 좌석 배정할 곳을 미리 살펴둔다.
      5. 손님을 맞이할 때는 현관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한다.
      6. 손님의 코트나 소지품 놓을 곳을 안내한다.
      7. 주인이 앞서서 손님을 안내하면 윗 손님이 따르고, 그 다음 손님 순서로 따라간다.
      8. 주인은 출입문 가까운 곳에 서고 윗 손님은 주인 맞은 편 건너 쪽에 마주한다.
      9. 자리에 앉기 전에 인사한다.
        의자일 때는 서서 인사하며, 온돌, 마루일 때는 앉으면서 평절을 한다.
        방문 시 교통사정, 집안 안부, 방문에 대한 고마움 등에 대해서 인사한다.
      10. 주인은 차를 준비하겠다는 인사를 하며 다구 놓인 자리로 옮겨간다.
      11. 손님에게 차를 먼저 내고, 두 번째 차를 낼 때는 다식도 함께 내며
        손님 고루 고루에게 차와 다식의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가며 즐겁고 화기로운 자리가 되도록 마음을 쓴다.

      (3) 차 모임 방문예절
      어느 모임이나 행사에는 마찬가지로 방문에 대한 예절이 있다.

      1. 초대받은 손님은 시간을 자 지켜야 한다.
        특히 차 모임이란 예가 바탕이므로 더욱 시간을 지켜야함은
        기본인 것이다.
      2. 옷차림은 정장이나 한복차림이 알맞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도
        현란한 차림새는 피한다.
      3. 진한 화장, 향수, 진한 손톱 색과 진한 입술 색은 삼간다.
      4. 정해진 자리에서 뜨지 않고 단정하게 앉는다.
      5. 필요없는 이야기를 하거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이 물건, 저
        물건에 손을 대는 등 산만한 행동을 삼간다.
      6. 말은 조용하게, 행동은 유연하고 민첩하게 한다.
      7. 머리카락을 만진다거나 팔꿈치를 세우고, 발을 꼬는 등
        단정치 못한 행동을 삼간다.

      (4) 찻 자리 배치
      자리 배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어떤 행사나 모임 때 윗 손님이 앉는 위치가 분명해야
      그 상석의 자리에 따라 다른 손님이나 주인 앉는 자리가 정해지고
      다구가 놓이게 되는 것이다.
      자리의 바른 위치는 동서남북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동쪽이 상석으로 통용되지만
      예절의 동서남북은 상석을 북쪽으로 간주해서
      상석의 좌가 동, 상석의 우가 서, 상석의 앞이 남이며, 뒤가 북이다.
      그러므로 예절의 좌우란 상석 어른의 좌우이다.
      의식장소에서는 상석의 좌가 기준이 된다.
      ※ 실내(방, 거실)에서의 상석
      ㉠ 출입문을 피한다.
      ㉡ 번거롭지 않는 장소
      ㉢ 아랫목에서 바깥 경치가 잘 내다보이는 곳
      ㉣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
      ㉤ 여유있는 공간
      ㉥ 상석의 맞은 편이 주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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