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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발언 관련) 주요 내용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7-05-12 22:00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발언 관련) 주요 내용

 

12일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발언 관련) 주요 내용입니다.

 

○일시 : 5월 12일(금) 16:00

○장소 : 본관 228호

▶주호영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중대한 발표라도 있으신 줄 알고 오신 것 같은데. 오늘 아침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말씀 듣고 나서 바른정당 입장 묻는 전화가 워낙 많이 와서 일일이 소화하기 어려워서 한 자리에서 뵙고 설명하는게 낫겠다 싶어 뵙자고 했다.

 

오늘 주 원내대표께서 사견임을 전제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야 하지 않겠냐 말씀하셨고 안철수 후보도 반대하지 않는 걸로 안다 언급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들었다. 그런 사이 주승용 대표로부터 전화와서 통화하다 만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2시50분경 정양석 수석과 만났다. 어떤 배경에서 그런 말씀하시게 됐는지 개인적인 의견이란 전제 달았습니다만 국민의당 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의견 같이 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물었다. 물었는데 주 대표 말씀은 대선 과정에서도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이념적 정책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이래서 후보 단일화 대선 이후에 통합이나 연대 주장을 여러차례 해온 거에 대한 연장선상이라고 하셨고, 사견이란 전제를 달았지만 당내 구성원과 전혀 관계없는 독단적 사견이 아니고 여러 사람과 논의해서 상당수 구성원들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본인이 파악하고 말씀하셨다고 얘기하셨다.

 

우선 만나게 된 배경은 진의가 뭔지 말씀하시게 된 배경이 뭔지를 알려고 만났고요. 저희들 입장은 15일, 16일에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 연찬회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삼삼오오 의원들 중에서 대선 끝난지 며칠 안 된 마당에 인위적인 통합 논의는 시기상조 아니냐는 의원들도 계시고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하니까 전혀 꺼둘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분도 계시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념적 정책적으로 가깝다고 하지만 통일 정책 안보관들 극복해야 할 차이도 적지 않고 이래서 쉬운 일은 아닐거라고 본다. 다만 양당이 지도부가 교체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그 논의가 좀 더 활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저희들은 15, 16일날 워크숍에서 이것이 보도도 있고 간접적 제안도 있었으니 어떤 형식으로든 논의가 있을걸로 그렇게 보고 있다.

▶ 기자 질의응답

 

Q) 8월 두 당이 합친 통합 전당대회 얘기 있는데.

 

A) 8월. 그건 너무 멀리 간 거 같다. 무슨 상견례도 없었는데 결혼식 날짜 잡자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Q) 통일 정책의 이견 차이 얘기했는데

 

A) 햇볕 정책, 사드 배치 문제 이런 데서 두 당 견해차이가 있었지 않나. 그런 것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는 더 이상 진전되기 어렵다고 본다.

 

Q) 그렇다면 조건이 있나. 유승민 후보 같은 경우에는 박지원 대표를 거론하기도 했는데.

 

A) 저희들은 순서를 이렇게 본다. 국민의당 측에서 제안이 있었으니 그게 국민의당 대다수 공식 제안이라면 논의를 지켜봐야 되지 않나. 그런 과정에서 그러면 방해하는 조건이 뭐냐, 이를 어떻게 정리하냐 이런 순으로 논의가 있겠죠.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렇게 진행하겠다. 저는 그렇게 수월한 일은 아닐거라고 본다.

 

Q) 오늘 박지원 대표가 대선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됐다고 하는데 어떤 창구 통해 어느 정도 실제 논의된건가.

 

A) 그 이야기는 직간접적으로 언론에 나왔지만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서 안철수,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해서 시너지 효과 내야 되지 않나 이야기 있었고. 선거 과정에서 단일화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거 이후에도 연대나 연합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 간헐적으로 있어왔고 오늘 주승용 대표 말씀은 본인은 그 전에도 공개적으로 서너차례 했다고 합디다. 선거 막바지에 후보 단일화하지 않으면 1번 후보가 당선되는거 아니냐, 단일화해야 한다 이런 제안은 한두 채널로 있었던 걸로 안다. 박지원 대표께서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일에 본인이 장애가 되는 점이 있다면 일정한 정도 불이익도 감수하겠다 이런 정도 말씀하신걸로 기억한다.

 

Q) 본인이 방해가 된다면 탈당한다고 해도 성사 안됐다던데.

 

A) 저도 그렇게 알고 있다. 박지원 대표께서 본인이 단일화나 통합에 장애 된다면 거취 결정까지 할 수 있단 취지로 말씀하셨고 그런 제안도 있었던 걸로 알지만 결국 단일화 성사 안됐으니까요.

 

Q) 주승용 대표가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한다고 말을 했다고 했는데

 

A) 말이 옮겨가면 달라질 수 있는데 사견임을 전제로 했지만 혼자의 생각이 아니고 본인이 의원 여러 생각 물어봐서 상당수 의원들이 자신의 말에 공감한걸로 보고

 

Q) 상당수라는 걸? 구체적으로 퍼센트로 따지면.

 

A) 더 이상 들은 거 없다. 수학적으로 몇 퍼센트 따질 건 아닌거 같고

 

Q) 바른정당은 다른 의원들의 의견은.

 

A) 공식 논의는 없었고 보도 나오니까 어떻게 된거냐 하는 의원 있고 둘 셋씩 모여서 의견 나누는데 대선이 끝난지 3일 밖에 안 된 마당에 물리적 통합을 지금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 의견 모은 분도 있고 정치는 가능성 예술이고 지형변화 있으니까 유연하게 대응하는게 좋지 않나. 가능성을 단칼에 짤라 버리는 건 맞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Q) 사드 청문회 얘기한 것이 있다. 공식입장은.

 

A) 그것도 저는 처음듣는 얘기라서. 외통위랑 상의해서 입장 내놓겠다.

 

Q) 15, 16일 연찬회에서 공론회 될거라 했는데 새 지도부가 구성돼야 논의가 활성화된다는 말도 했다.

 

A) 워크숍에는 자유토론 시간 있으니까 정치 현안에 관해서 무슨 내용이든 토론이 가능하니까. 언론에도 나왔으니 의견들이 나오지 않겠나 그럴걸로 예상하고. 다만 16일인가 국민의당 원내대표 교체 있고 저희들도 유동적이니까 그런 상황이 지나야만 활발한 논의가 있을걸로 보여지고 박지원 대표도 페이스북에 새 지도부가 논의할거다 얘기한걸로 안다.

 

Q) 새 지도부가 확정이 되어야 활발한 논의가 될 것 같나.

 

A) 예상합니다.

 

Q) 총리 청문 요청 관련해선 어떤 의혹 제기할 예정인가.

 

A) 총리 인사청문회는 요청서나 부속서류가 오면 관계 되는 서류 검토하고 부족한 점이라든지 챙길 점이 있으면 자료 요구하고 문제가 있는지 봐가면서 결정하겠다. 정부가 처음 출범하는 마당에 된다 안된다 정해놓고 하진 않겠다. 청문회 제도 취지에 따라서 충분히 검증하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당의 의사 결정하겠다.

 

바른정당 공보국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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