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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새누리당 국정화 목표 향해 무책임한 막말의 돌진하나? 외 2건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10-19 08:45    

[브리핑]새누리당 국정화 목표 향해 무책임한 막말의 돌진하나? 외 2건

유은혜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5년 10월 15일 오전 11시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국정화 목표 향해 무책임한 막말의 돌진하나?

새누리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정당화하기 위해 현행 교과서 체계에 대한 비난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100% 좌편향 교과서를 선택하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국정화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의 과정이 (좌파) 사슬로 형성돼있어 깰 수가 없다”고도 했다.

이같은 김무성 대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이것은 큰일이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의 주장은 실체가 없다. 교학과 교과서가 채택률 0으로 퇴짜 맞은 이유를 일선 학교로 돌리고, 국정화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근거도 없이 선동성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라면 묵과할 수 없다.

거짓선동으로 학부모들을 위협하는 플랜카드를 내걸어 호된 비판을 받고도 같은 수법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뻔뻔스럽다. 거듭 강조하지만 현행 교과서를 공격하는 것은 일본 극우세력의 역사왜곡 수법과 같다.

새누리당 플래카드의 내용이 현행 교과서 집필진과 발행자들에 대해 명예 훼손을 한 것이었듯 오늘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무책임하게 일선 학교와 선생님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어제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학교서 먹는 식사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지식에는 관심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학부모를 탓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 가장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이 새누리당에 의해 한순간에 자식 교육에 관심 없는 부모로 전락한 셈이다.

새누리당이 국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책임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 같은데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분명하게 그 근거를 밝혀야할 것이다. 저희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 균형 잡힌 집필진 구성은 어불성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방향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거론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권희영 교수가 방송에 출연해 ‘일제시대의 쌀 수탈은 당시 현실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수출과정에서 조선이 불이익을 당했다고 표현을 해야지 수탈당했다고 하는 건 안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초등학교 5-2 실험용 국정 사회교과서나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일제의 쌀 수탈을 ‘쌀 수출’로 기술한 것이 단순한 표현의 실수가 아니라 정확한 집필진의 생각이었음이 확인된 것이다.

교육부와 새누리당은 균형 잡힌 집필진을 구성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인물이 국정교과서 집필진 후보로 포함되는 것을 보면 어불성설이다.

더구나 역사 관련 교수, 교사들의 국정화 반대선언, 집필 거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누가 있어 집필진을 구성하겠다는 것인가. 뉴 라이트 일색 집필진으로 균형 운운하겠다는 것인가.

국정교과서 집필을 주도할 역사연구 세 기관장이 모두 친일·독재 미화논란에 휩싸인 인물들이다.

결국 국정교과서 집필진에는 정부의 뜻을 맹종하는 어용학자가 동원될 것이고, 국민의 우려대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옹호하는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귀결될 것이다.

다양성을 제거한 획일적 주입식 역사 교육의 결과는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죽이는 것이다. 통합의 전제는 다양성이다. 다양성을 제거하고 획일화시키겠다며 그 무슨 통합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말인가.

획일화된 역사인식을 주입하겠다는 국정교과서에는 애초부터 균형도 통합도 성립되지 않는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오점이 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 인천지역 노동계 인사 1,000여명 입당

우리당 전국노동위원회는 오늘 쉬운 해고와 친기업적 임금구조 개편에 초점을 맞춘 최근 노사정위원회 합의내용의 올바른 입법화 방향 설정과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청년고용 의무할당제 등 고용 안정을 위한 인천지역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천지역을 찾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노동계 인사 1,015명이 우리당의 정책당원으로 입당했다.

이들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당은 친노동자적 입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

2015년 10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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