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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새누리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11-09 08:42    

[논평] 새누리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오늘 “교과서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국회는 이제 민생을 논할 때”라며, “야당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생각하는 야당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다.

야당이 여태껏 ‘지금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아니라,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자.’고 호소할 때는 국민을 상대로 역사전쟁을 선포했던 새누리당이 이제 와서 야당에게 정신을 차리라는 것은 사오정 식 문법이다.

정부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한 채, 정기국회를 역사전쟁터로 만들어놓고 책임은 야당이 지라는 것은 무책임한 선동정치의 반복일 뿐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때문에 민생을 못 챙긴 여당의 염치없는 책임전가이다.

우리당이 오는 9일부터 국회 정상화를 결정한 이유는 시급한 민생을 챙기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겠다는 것이다. 우리당은 9일부터 국회에서 민생과 일자리를 우선하는 예산심사와 국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진짜 민생입법을 추진할 것이다.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작부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표필진이 이틀 만에 성추행 파문 때문에 낙마했고, 집필진 공모도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들과 역사학회 등이 국정화에 반대해 집필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균형 잡힌 교과서’는 고사하고 ‘균형 잡힌 집필진’을 제대로 구성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과서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주장을 내놓는 새누리당의 현실인식이 의심스럽다.

우리당은 국민 여론에 기초해서 역사교과서 집필진 구성과 예산 등을 면밀하게 살필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성을 되찾아 국정 역사교과서를 포기하고, 그동안 민생을 못 챙긴 책임을 통감하며, 야당이 숱하게 내놓은 진짜 민생입법 추진에 협조하기 바란다. 집권당이자 국회 다수당은 새누리당이다.

대통령과 여당이 매번 야당 탓만 하는 것은 ‘무능한 집권세력’을 자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이제는 제발 야당 탓 그만하고, 여당 역할에 충실하기 바란다.

2015년 11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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