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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총선 결과 소감 브리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04-20 17:56    

제20대 총선 결과 소감 브리핑

16.04.13 당사 3층 개표상황실

 

■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

밤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신생정당으로서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구 선거에서 열심히 싸워주신 지역구 후보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소선거구제라는 한계, 그리고 신생정당으로서 지역의 조직이 부족했던 점 때문에 당선자를 많이 못 내서, 지역구 후보 당선자가 너무 적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잘 싸운 우리 후보자들에게 다음에도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직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겠습니다만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것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바와 같은 야권 분열에 따른 야권의 패배는 없었습니다. 최소한 현재까지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당이 기존 야권의 표를 갈라가졌다기보다는 어쩌면 오히려 기존의 여권표도 상당히 많이 가져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2012년에 4월 총선과 그해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른바 합리적보수 유권자가 상당히 이탈해서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나, 그렇게 추측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 질의응답>

Q 수도권 의석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 기대보다는 실망입니다. 우리가 상당히 기대했던 곳이 몇 곳 있었습니다. 은평을이랄까, 대표적인 경우로. 그런데 그 벽을 넘기가 어려웠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아직은 결과가 안 나왔지만 몇 분 당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전반적으로 비례까지 해서 결과가 좋은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사실 우리 당 지지도가 10%든, 10%미만일 때에든 대체로 호남에서 20석, 토탈 30석은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우리 입장은 아무래도 사안별로 당론을 정해야 되겠죠.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당과도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박근혜 정부가 오만과 독선으로 했던 일에 대해서는 아마도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할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Q 호남에서 선거결과 기존 야권세력에 대한 심판이 이뤄졌다고 보는가

– 기존 야권 세력에 대한 전반적 심판이라기보다는 기존 야권 세력에 대해서 호남 유권자들의 좌절, 거센 비판 이런 것이 반영됐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것은 2012년 때부터 호남 민심이 상당히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 당시에 2012년 4월 총선이 끝나고 통진당 논쟁이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호남 유권자들이 상당히 실망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제 사견입니다.

Q 전반적으로 잘 치른 선거라고 볼 수 있지만 결과로 봤을 때 아쉬웠다고 보는 건

– 아쉬운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 지역구에서 어떤 후보들은 15~20%를 넘기는 후보들도 많습니다. 이렇다 할 조직력도 없고 자금도 없는 상태에서 20%득표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선거구제에서 의석으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그런 분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창당한지 얼마 안 되는 정당이고 앞으로 선거를 거듭할수록 우리는 조금 더 성과를 내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열심히 지역구 선거에 나가 주신 우리 후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앙당에서 지원한 것도 없었고 본인들이 스스로 어려운 싸움을 했습니다.

Q 선거 막바지에 문재인 대표가 호남에 두 차례 방문하면서 본인의 대선불출마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호남에서 결국에는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당을 선택한 걸로 성과가 나오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호남 민심을 어떻게 평가하시나

– 아마 호남 민심은 이미 문재인 전 대표 그리고 이른바 친노 집단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한지 오래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이제 회복하기 어렵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께서 말씀하신대로 ‘너무 늦었다’는 게 정확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물론 호남 민심이 영원토록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의미하는 민심을 우리가 겸허하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그분들을 존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의당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유권자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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