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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 제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06-10 17:19    

20대 국회 제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국회 본청 245호

 

▣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인사말씀

 

오늘이 20대 국회가 의장단을 구성해야 할 법정기일이다. 또 국회가 법을 어기게 되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지난 총선 민의는 정치를 바꾸고 국회를 바꾸라는 것이다.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 민생을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양당의 자리다툼 때문에 일하는 국회를 바라는 민심은 외면당하고 있다. 소탐대실이라고 했다. 의장, 상임위원장 자리라는 소를 탐하다가 20대 국회는 국민의 믿음이라는 대를 잃게 된다. 이번에도 국회가 안 바뀌면 우리는 민심의 돌팔매를 맞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오늘이라도 결론을 내고 제대로 시작하자.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한꺼번에 협상하려다 보니 복잡해지고 시일이 지체되고 있다. 양당에서는 먼저 의장 후보부터 확정할 것을 제안한다. 의장부터 선출하면 부의장 선출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그 다음에 상임위원장을 협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인구절벽 앞에서 대한민국에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 천정배 당 공동대표 인사말씀

 

국민들은 20대 국회에 이제 제발 그동안 국민을 실망시켜왔던 대립의 정치를 넘어서라, 이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또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의 정치를 이루라는 명령을 내리고 계신다. 그러나 현재 원 구성 협상을 보면서 역시 현실은 매우 냉엄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실제로 상생의 정치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겠다.

 

이렇게 현실이 냉엄할수록 국민의당의 어깨가 무겁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끈질기게, 인내해 가면서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되겠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해도 해도 안 된다면 거대 양당 구도를 넘어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결단해야 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러한 결단의 순간이 오지 않도록, 특히 제1당 제2당에서 더욱 오늘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그동안 박지원 원내대표님,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데, 한편으로는 인내하고 한편으로는 결단하겠다는 그런 결연한 자세로 꼭 협상을 성공시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박지원 원내대표 인사말씀

 

이유를 막론하고 법정기일, 약속한 개원일을 지키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국민께 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김관영 수석은 공개적으로, 저는 비공개적으로 매일 접촉해서 진척시켜 왔다. 이러한 내용은 두 분의 공동대표와 공유하면서 우리들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늘 아침 안철수 대표께서 모 신문 인터뷰를 통해서 제시한 대로 지금 현재는 의장문제에 대해서 막혀 있다. 그러한 방안을 제시했고 또 그 방안을 가지고 오늘 아침 두 당 원내대표와 전화접촉을 해서 두 당에서도 안철수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또 저와 연락을 해서 저에게 오후에 원내대표 회담을 소집해달라고 하는 요구가 있었다.

 

여기까지 보고를 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 회의에서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안철수 대표께서 외부행사가 있기 때문에 이석을 하시기 때문에, 일단 보고를 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에게 말씀드리겠다.

 

2016 06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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