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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07-29 14:47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2016.07.28. / 10:30) 국회 본청 215호

▣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여러분들께 더욱 우리 국민의당을 사랑해주시라는 인사를 드리겠다.

먼저 한달 소회를 말하기 전에 역시 우리에게는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아침 법무부와 대검으로부터 우리 당 현재 검찰수사 계류 중인 세 의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가 다시 오늘부로 재청구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내용은 선거사범을 수사하는 검찰 부서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으로 보고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 검찰에서 이유가 있기에 재청구했다고 본다. 또한 정치자금 위반이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일 높은 액수이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다시 한 번 청구를 한다는 내용이지만, 저로써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처사여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

구속영장 기각 후 특별한 다른 사례가 전혀 수사상 밝혀진 것도 없이 똑같은 사유로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지, 또한 같은 사유로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홍보위원회의 사건인 동영상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왜 검찰수사는 이렇게 중요한가, 과연 우리가 수사 받았을 때에 조용했는가, 이런 걸로 보면 대단히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을 먼저 지적한다.

우리 당으로서는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여러 가지 대처를 하겠다. 그렇지만 일단 구속영장이 재청구되었다고 하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는 자세로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오늘 제가 내일이 비대위원장 취임한지 한 달이 되는데, 별도로 회견이나 간담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간의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검찰에서 이렇게 박지원과 우리 국민의당의 웃음을 앗아가기 때문에 조금 우울한 표정으로, 그러나 내심 강한 투쟁력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여러 가지 준비를 했지만 간단하게 하겠다.

사실 누차 얘기를 했지만 지난 4.13총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여의도에 텐트하나 쳐서 안철수의 기적을 일으켜 우리 국민의당이 총선 승리를 했고, 야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석권을 했다. 또한 호남만 가지고도 안 되고 호남을 빼고도 안 되는데 다행스럽게 비호남권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하는, 그래서 정권교체에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을 갖춘 것에 대해서 우리는 국민께 감사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시련이 왔고, 다행히 저도 그러한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우리 당의 위기를 위해서 마침 새누리당 홍보위원회의 동영상 리베이트 사건 정보를 접수하고 중앙선관위와 싸움을 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영장은 기각되었고, 새누리당의 조사는 참으로 조용한 아침의 나라처럼 조용히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 역시 집권을 해야 된다는 비애를 느끼기도 했다.

제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하고 당 내부를 보니까 참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됐든 우리 국민의당의 가장 큰 자산은 38명의 현역의원이었다. 이 의원들을 단결해서 의정활동을 철저히 해야 된다 보고 그 준비과정으로 교육 정책 토론을 23번에 걸쳐서 아침 7시부터 시작했지만 95% 이상 참여를 통한 ‘성공적으로 공부하는 국회의원, 일하는 국민의당’의 이미지를 심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슬퍼할 시간이 없는 꿀벌처럼 열심히 일하는 의미에서 우리 의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지금까지 함께 해주는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당 사무처를 들여다보면 우선 당원, 당비, 윤리위원회 규정 등 당헌당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서 어떻게 이렇게 가건물에서 우리가 총선승리를 할 수 있었을까하는 기쁨보다는 새로운 집을 위해 땅을 파고 철근을 올려서 지어야겠다 하는, 안철수의 새정치와 박지원의 헌정치가 융합되면 미래로 나가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제 당헌당규제개정위원회를 구성해서 독립적으로 완전히 운영을 하고 있고, 여기서 큰 골격을 잡아가고 있다. 우선 열흘 전에 정비가 되어서 지금은 당원이 입당을 하면 집계가 되고, 등록이 되고, 또 당비도 납부하는 당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주까지 약 8만 5천명의 당원이 확보되었고, 그 중 약 8천 5백명의 당비납부당원, 즉 권리당원이 등록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우리는 8월 말까지 20만 당원을 확보하도록 각 지역위원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지시를 했다. 또 그 사이 17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고, 잘 아시다시피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서 이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불어 넣기도 했다.

야당은 늘 정책정당을 지향하지만, 그 정책의 한계를 느낀다. 그렇지만 우리 정책위에서 늘 새로운, 또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서 정책정당으로서의 길도 잡아가고 있다. 이번 주에도 포켓몬고, 지도를 개방할 것인가 하지 말 것인가에 대해서도 오늘 아침 정책위회의에서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아보도록 지시를 했다. 사실 가장 유명한 포켓몬고 게임에 대해서 우리가 지도를 개방하자는 그런 여론도 있다만, 여러 가지 차원에서 반대하는 부분이 여론도 있기 때문에 이것에 관심을 가졌던 신용현 비대위원과 미래창조위원회 정책위에서 곧 연석회의를 가져가지고 재제시를 하자는 등 앞서가는 선도정책정당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위원장, 정책위, 사무처가 잡혀하면서 우리의 중장기 정책을, 집권플랜을 만드는 국민정책연구원의 구성을 거의 마쳤다. 잘 아시다시피 오세정원장을 임명했고, 부원장으로 경제전문가인 채이배 의원 등이 선임될 것이다. 그러면 대개 당의 골격이 잡혀간다고 생각한다.

전당대회를 언제 할 것인가, 제가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언제까지 겸임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도 받고, 일부 의원들이 거기에 대한 의견도 개진을 했다. 우리 당헌당규 상 내년 2월까지 전당대회를 하게 되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조기 전당대회를 주창하는 의원들도 금년 12월까지 해야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전당대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비대위원의 수명은 단명할수록 좋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기대하는 것은 8월 말, 또 박주선 위원장도 8월말을 예상하고 있는데, 당헌당규와 모든 정비가 아마 그러한 것이 결정되면 제 정치일정에 대한 태도를 표명하겠다.

그러나 현재 지금 이런 상태에서 제 거취를 밝히는 것은 오히려 당의 혼란을 준다는 다수의 의원들과 위원장들의 의견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그렇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정비가 되는 그 때 얘기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제 우리는 추경예산 등 8월 국회를 해야 한다. 그런데 두 당에서 오늘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아직 결정 안 해주기 때문에 언제까지 추경을 통과시킬 그런 국회 일정도 잡히지 않고 있다. 추경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선도적으로 주장을 했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국회 내에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반영을 시키도록 금년부터 노력을 하고, 내년 예산에도 반드시 정부가 약속을 해야 된다는 조건과 함께 서별관회의 등 구조조정 추경을 편성하고,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며 노동자의 눈물을 흘리게 한 책임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국정조사나 청문회, 그리고 책임은 반드시 선결되어야만 추경을 통과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추경과 사드문제를 연계시킬 생각은 없다.

또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국정감사나 예산국회가 시작되기 때문에, 8월 말 쯤 우리 당 의원들의 또 다른 워크샵을 통해서, 또 지금부터 우리 국민의당 의원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당에서 정책위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씀도 드린다.

사드배치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여야 가릴 것 없이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계속 당력을 집중해서 노력하겠다. 특히 더민주의 전당대회가 8월 27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기대도 강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지금 더민주나 새누리당의 당대표 경선에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 누가 대통령 후보로서 활동을 잘 하고 있는가, 대통령 후보감인가, 이것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다. 우리 당도 거듭 말씀드린다. 안철수 전 대표 혼자로선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안철수 새정치와, 천정배의 개혁진보, 정동영의 통일정책 이런 것들이 충돌하면서 외부에서 손학규, 정운찬 전 총리 등 이런 분들이 우리 당으로 들어 올 수 있는 필드를 만들고, 또 이분들이 그 외의 분들이 들어와서 공정하게 경선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만들어내는데 계속 노력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당헌당규 제개정이 확실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한 당원이나 당비, 이런 문제가 누가 보더라도 투명하게 구성될 때 외부 인사들도 우리 당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 기초공사의 박지원의 경험과 경력, 그리고 헌정치를 철저히 하겠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보기에는 30일 간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개 많은 당원들이나 국민들, 언론에서도 당이 급속도로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바쁜 말은 사람을 치지 않는다고 했다. 저 박지원은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향해서 앞만 보고 가고 있다.

그동안 100번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상처에 새살을 돋우며 여기까지 달려왔다. 노장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당을 정비하고, 당원들의 뜻을 모아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당 당원, 특히 우리 국민의당을 출입하는 언론인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지원을 바란다. 제가 본래 제 일보다는 남을 잘 지원하기 때문에 제 이름도 박지원이다. 당을 위해서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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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검찰 수사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여러 대처를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공수처 설치안 발표 이후에 검찰개혁안을 따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부분에 좀 더 강도 높게 하겠다는 말씀인지 궁금하다. 또 하나는 사드와 추경을 연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누리과정과 추경이 연계가 되는 건가?

: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검찰개혁과 이번 영장 재청구와는 저는 관계가 없다고 본다. 이미 검찰에서는 우리의 수사를 선관위 고발로 또 동시에 해왔고, 우리 당 역시 68년만에 진경준 검사장 구속 등 일련의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야권이 심지어 여당 내부에서도, 국민도 검찰개혁의 필요성, 이것은 역사적인 문제다. 그래서 구태여 거기와 연관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누리과정과 추경을 연계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 정책위에서, 예결위에서 많은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현재 문제점을 강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그 결정을 아직 한 바는 없다. 취임 1개월이 아니라 검찰에 빠져서 김을 빼버렸다.

– 제가 지난 한달 동안 기사 개수를 봤더니 너무 적아서 놀랐다. 보여주신 영상을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었다. 질문 한 가지는 당 대표가 바뀌었음에도 안철수 사당 아니냐는 시선이 있는 것에 대한 위원장님의 말씀을, 두 번째는 당의 정치적 진로가 박지원 위원장의 머릿속에만 있다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다. 당헌당규가 정비되면 겸직문제도 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중 어떤 직을 내려 놓으실지 궁금하고, 또 애초에 위원장님이 다음 전대에 출마하실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는데, 여전히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

: (본인이) 기사를 조금 썼는데 동영상 보니까 많이 한 것 같다는데, 그것은 기사를 조금 쓴 분이 잘못한 것이다. 안철수 사당, 그렇게 보일 것이다.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다. 왜냐면 안철수 전 대표에 의거해서 창당이 되었고, 그분의 이미지로 총선을 치렀고, 또 그분의 능력을 평가받아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또 우리 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어떻게 됐든 여러 대통령 후보들과 자웅을 겨루면서 여론조사가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당이 안철수 사당이라는 시각으로 보인다는 것을 부인하진 않겠다.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본다는 것은 아니다.

더민주가 어떤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어서, 이번 전당대회를 보시면 전부 친문세력들이 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 당은 안철수 본인도 그랬지만 이러한 것을 탈피하기 위해서 박지원 비대위 체제가 출범을 했고,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골격이 갖춰지면 여러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필드를 만들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 과제는 안철수 사당이라는 것을 빨리 벗어나서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해서 경쟁을 하고 그런 체제로 가야 될 것이다.

정치적 진로가 박지원 한사람의 머릿속에 있다는 것도 지금 한 달 간 여러 가지 사건이 터지고 하니까 우리 당이 제대로 체제가 잡히지 않았다는 것도 인정한다. 이러한 것을 탈피하기 위해서도 거듭 말씀드렸듯 우리 38명 의원들이 잘해주고 골격이 갖춰지면 제가 제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다. 그러면 비대위원장을 할거냐 원내대표를 할거냐, 아님 다 버릴까, 당대표를 나올까란 논의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말씀드리는 게 좋지 지금 다 얘기하면 재미없지 않은가.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

– 마음 속에 정리되어 있는가?

: 마음속에 정리되어 있는 것은 제가 꺼내놓을 수 없다.

– 오늘 추미애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 탈당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 추미애 의원 발언에 대해서 제가 답변하는 것은 좀 그렇다. 저는 대통령이 성공해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제 눈으로 보았다. IMF 외환위기를 실제로 저는 일어나는 현장을 보았고, 극복하는 현장에서 주요한 멤버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께서 레임덕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자꾸 무슨 친박을 내세워서, 누구를 내세워서 하는 것은 본인을 위해서나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초당적인 입장에서 나머지 임기를 정리해서 성공한 대통령의 길로 가시려면 탈당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선거 중립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 선거 중립내각을 꾸렸던 경험이 옛날 노태우 대통령 때 있었는데, 마찬가지다. 그래서 저는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이제 대통령께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해 오신 일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테크노크라트 중심의 대폭적인 전면 개각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지, 뭐 거국 내각 했다고 해서 우리가 참여하는 게 있겠나? 그래서 저는 탈당해서 테크노크라트 중심의 임기 말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전면개각은 필요하다. 또 안할 수 없을 것이다.

– 구체적으로 모두발언에서 손학규, 정운찬 총리 말씀하셨는데. 최근 구체적인 의견이 오간게 있는지, 향후 영입을 위한 계획이 있는지?

: 네 조금 지금도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고 있고, 또 우리 당의 몇 분들과도 논의도 했다. 사실 손학규 전 대표나 정운찬 전 총리께서 무슨 비대위원장이나 당 대표하러 오시는 것은 아닐거다. 국회의원 한번 하려고 입당하는 것도 아니고, 아시다시피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영입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응하시지 않았지 않은가.

그래서 이 두 분은 특히 대권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우리가 지금 현재 이 뼈대를 가지고는 어렵다. 그래서 그 골격을 갖춰서 당이 제대로 건설되면 여러 가지 룰도 볼 것이고, 가능성도 볼 것이고, 또 안철수 전 대표 스스로도 저에게 얘기한 것이 그러한 분들을 영입해서 강하게 경선을 해서 거기서 되시는 분이 대통령 후보로 나가야만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한바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수용태세를 갖추고 그분들과 지금도 그런 대화를 하면서 모셔오면 우리 당을 위해서도 참 좋은 그런 흥행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본다. 아직은 뭐 결정된 게 없고, 그분들도 쉽게 움직일 처지가 아니지 않겠는가?

– 모두발언에서 말씀하셨지만 김수민, 박선숙, 박준영 의원까지 세 명의 의원이 동시에 영장이 재청구된 것은 이례적인데 여기에 대한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말해준다면?

: 대처할 방안을 지금 다 말씀드리면 거기서 다 알아가지고 선제조치 하니깐 말씀을 않겠다. 어떻게 되었든 오늘 영장이 청구접수되었기 때문에 오늘 오후에라도 의원들과 고민도 함께 해보면서 지금 현재 우리가 취할 자세로는 사법부에 또 한번의 현명한 판단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다. 영장 청구되기 전이라고 한다면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 그러나 왜 새누리당에 동영상 리베이트 건은 그렇게 중요한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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