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뿌리산업정책포럼 도장산업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1. 3(화) 15: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뿌리산업정책포럼 도장산업 토론회’에 참석해 제조업을 튼튼하게 하는 뿌리기술인 도장산업이 대부분 5명 내외의 소기업이어서 기술 개발 및 도료 평가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분산된 역량을 결집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뿌리기술에서 찾자”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이진복 의원님과 토론을 이끌어 가실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통해 성장한 나라로서, 제조업이 성장의 기관차였다. 하지만 지난해 제조업 부문 매출이 건국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와 우려를 주고 있다. 또한 제조업의 중장기 성장 추세를 보여주는 제조업 추세 성장률이 1980년대 11.8%에서 최근 5.4%로 하락했다는 분석도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제조업 중심의 성장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양날개 성장으로 고도화되어야 하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이러한 균형이 제조업의 위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심장인데 심장이 튼튼해야 경제 전체가 튼튼할 수 있다. 제조업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여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기술이고 오늘 행사의 주제인 도장기술도 뿌리기술의 하나이다. 도장은 생산된 제품의 부식을 막거나 최대한 늦춰 내구성을 높이고 또 심미성을 더하는 기초 기술로, 특히 조선과 자동차 등에서 필수불가결하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지속적 확대와 더불어 도장산업도 계속 확대되어 왔다. 도장업체 수는 2013년 현재 32,512개로 전체 제조업체 수의 8.8%에 이르며 종사자 수는 196,155명으로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장업체는 평균 6명 수준의 소기업이어서 기술 개발 및 도료 평가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분산된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오늘 아침 당 특위에서 중견기업과의 회의를 했는데 거기에서도 뿌리기업 이야기가 나왔다. 중소기업까지는 보호를 받지만 중견기업으로 가면 보호를 못 받는다고 한다. 뿌리기업에서 도장산업이 일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근로자를 좀 써야 하는데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면 힘들다고 한다. 중견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제발 기업을 하게 해 달라고 한다. 각종 규제를 가시 뽑는 수준이 아닌 암반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키듯이 없애야 할 것이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장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나오기를 바란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정우택·이진복·강길부·배덕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1.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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