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구성원들의 행복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긍정 에너지"

미래경영 CEO 북클럽(www.ceobook.or.kr)에서는 경영의 고전과 최신 이슈도서를 중심으로 분야별 석학과 컨설턴트들의 강의 및 토론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사진)는 오는 9월 23일부터 제3기 미래경영 CEO 북클럽 조찬 모임을 개설한다.

본 조찬모임은 기업/공공기관 등의 CEO들의 북클럽으로 매달 2회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조찬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번 3기 북클럽은 09년 2월까지 진행한다.

최신 경영이슈에 부합하는 국내외의 경영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국내 경영학 관련 교수(저자/역자)들이 참여하여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고, 현재 제 2기에는 무역협회의 이희범 회장, 아주그룹 김재우 부회장,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창로 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실 경영의 문제점과 이슈를 점검하고 조직경영에 해법을 탐색하는 모임으로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3기 미래경영 CEO북클럽 주제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개선 및 극복을 위해 몰입, 동기부여, 긍정/행복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존의 경영학(조직행동), 심리학의 주제가 개인/조직의 병리적 현상에 집중되었던데 반해 긍정 심리학은 개인의 장점과 덕목 개발을 통해 강점과 열정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학계와 경영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사례: 일본의 독특한 기업경영 사례로 TV에 방영된 미라이공업의 야마다 회장), 최근 마케팅/광고업계에서도 긍정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례: 현대중공업의 故 정주영 명예회장 출연 광고)

3기 CEO 북클럽은 이러한 현실흐름을 반영한 국내외의 대표적인 학자의 저술 도서를 선정하여 조직경영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선정도서 및 참여 강사진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경영학자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가 우리사회 숲이 되어주는 리더의 미학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최근 우리사회 리더십의 붕괴는 신뢰의 붕괴에 기인하고 있는바 사회적 신뢰를 경영학의 주요 주제로 탐구하고 있는 윤석철 석좌 교수의 강의는 리더십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긍정 분야에서는 국내 행복학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과)가 강의를 맡았고, 몰입분야에서는 몰입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도서와 유영만(한양대) 교수의 최근 도서를 다루며, 몰입: Think Hard의 저자이기도 한 황농문 교수(서울대)가 강의를 맡았다.

그 외에도 인문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다양성, 창의성에 대한 주제로 홍성욱 교수(서울대), 장대익 교수(동덕여대)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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