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배지 하동군, 보물섬 남해군으로 떠나는 1박 2일간의 여행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5월 17일(토)과 18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하동군, 남해군" 행사를 실시한다.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석구석"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소중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는 2008년 7차 이벤트를 맞아 차 시배지로 유명한 하동과 보물섬으로 불리우는 남해를 찾는다.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하동 야생차문화축제"를 맞아 참가자들은 "왕의 녹차" 체험과 함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을 재구성한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을 관람하면서 섬진강변 모래밭과 악양 들판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보물섬 남해군을 찾아 다랭이 마을, 상주은모래해수욕장을 산책하고, 무인미술관인 바람흔적 미술관과 나비 생태공원을 관람할 계획이다. 특히 하동 화개장터 3.1운동 기념비, 남해 서변리 충혼탑 방문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가보훈처, 하동군청, 소년조선일보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5월 12일까지이며, 여행 참가 후에는 여행정보사이트에 자신만의 추억을 담은'구석구석 찾아가기 UCC 후기'를 올려 하동, 남해 관광 홍보에 이바지 하게 된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이벤트로 지난 1월과 2월 "구석구석 찾아가기-서해안 살리기" 행사를 5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4월에는 "슬로시티 청산도, 완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0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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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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